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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옛날 숙종대왕 당시에 강원도에 최돈석이란 농부가 있었다.
그는 농사하여 찹쌀떡을 만들어 먹고 보니 임금님의 은덕이 생각나서 찹쌀떡을 만들어서 임금님께 드리기 위해 서울 근교에 와서 길거리에서 쉬고 있을 때, 우연히 숙종대왕이 야숙을 하다가 그를 만나서 대화하는 중에 '그 떡을 내가 좀 먹어보자'고 요구했다.
그 농부는 나쁜 사람이라고 크게 책망을 하며 임금님에게 드릴 것인데 왜 당신이 먼저 먹으려고 하느냐고 야단을 쳤다.
임금님은 다음날 새벽에 아무 골에 가서 그 농부를 불러오라고 명령했다. 그 다음날 왕궁에 가보니 그 분이 바로 어제밤 길거리에서 만났던 임금님임을 알고 크게 황송해서 잘못된 것을 크게 자복했다.
그 농부가 왕에게 그 떡을 드렸더니 왕은 세 개를 잡수시고 남은 떡을 농부에게 먹어 보라고 했다. 그 농부가 먹어보니 떡은 벌써 쉬어 있었다.
그 농부는 엎드려 자기의 잘못을 자복하고 죽여주기를 간청했으나 왕은 그에게 3일간 서울인 한양을 구경하도록 명령하고 그 농부에게 농토 5만평과 소 두 마리를 하사했다는 사화가 기록되어있다.
우리 모든 성도들도 주님께 정성을 다해서 감사를 넘치게 하면 상상도 못했던 큰 축복을 받을 줄 확실히 믿어야 할 것이다.
(성구) 마태복음 5장 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 고용봉 목사 <고용봉칼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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