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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1955년 태국의 방콕에서 유명한 불상이 하나 발견되었다. 이 불상의 높이는 열자나 되고 무게는 8톤이나 된다. 시멘트 콘크리트처럼 된 이 불상은 수 백년 동안 강물에 묻혀 있었는데 1952년 어느 승려가 절을 지은 후 강가에 묻혀 있는 이 불상을 발견하게 되어 자신의 절로 옮겨다 모시려고 했다. 옮기던 중에 워낙 거대하고 무거워 크레인으로 끌어올리다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그만 떨어져서 금이 가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에 승려가 다시 찾아와서 실망 가운데 가만히 불상을 바라보고 있으니 깨진 틈으로 이상한 광채가 나는 것이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속이 순금 덩어리로 된 불상이었다. 그러니까 밖은 시멘트를 발랐지만 속은 6톤이나 되는 순금 덩어리로 된 불상이었던 것이다.
내용을 알고 보니 이 불상은 1295년 시암왕에 의해 만들어진 것인데 버어마군이 침략할 때 잃어버리게 될까봐 사람들이 시멘트로 바깥부분을 발라 보통 불상처럼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후 많은 사람이 죽고 세월이 흘러 이 불상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어느 해 홍수가 나서 이 불상은 강가로 흘러가게 되어 다시 수 백년 동안 묻혀 지내다 이렇게 해서 발견된 것이다
(성구) 마태복음 13장 45～46절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 고용봉 목사 <고용봉칼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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