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세계 15대 기업 중의 하나인 P&G의 회장이자 CEO인 A G 래플리는 [게임 체인저]라는 책에서 '소비자=보스' 원칙을 철두철미하게 지켜 기업을 성장시켰다고 합니다. 그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P&G의 매출은 390억 달러에서 760억 달러까지 거의 두 배 증가했고,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10억 달러 브랜드'도 10개에서 23개로, '5억~10억 달러 브랜드'도 4개에서 18개로 네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성장을 원하는 기업은 반드시 혁신을 핵심 원동력으로 삼아야 하는데 성공적인 혁신의 기초는 소비자를 보스처럼 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소비자가 우리의 보스다. 우리는 매일 두 번 진실의 순간에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한다. 우리는 매장 선반에서 첫 번째 진실의 순간을 맞는다. 그 순간 소비자는 P&G 브랜드와 경쟁자 브랜드 중 무엇을 살지 결정한다. 두 번째 진실의 순간 소비자는 집에서 우리 제품을 사용하며 우리가 브랜드 약속을 지켰는지 판단한다. 매일 이 두 번의 진실의 순간에서 이겨야만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회사의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1980년대 말 P&G는 멕시코 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이엘 울트라 세제를 출시하였답니다. 이 제품은 기존 세제 사용량의 절반만 사용해도 더 좋은 세정 효과를 낼 수 있어 이 세제가 큰 인기를 끌리라고 판단했답니다. 그러나 멕시코 여성들의 반응은 냉랭하였고 결국 이 제품은 몇 달 만에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P&G는 2001년 변화를 꾀했답니다. 소비자 친밀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가까워질 방법들을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중 P&G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족들과 며칠간 함께 사는 '살아보기(Living it)' 프로그램을 진행했답니다. 이를 통해 P&G는 "멕시코는 물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전자동 세탁기를 갖춘 가정이 거의 없다. 저소득층 여성들은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여 깨끗한 빨래를 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빨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고된 작업이고 여러 단계의 세탁과 헹굼에 많은 물이 소요되는 일이다."라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그래서 해결해야 할 문제(물을 적게 사용하고 빨래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일)를 알고 다우니싱글 린스라는 제품을 출시하였답니다. 기존 6단계 세탁 과정을 3단계로 줄여 시간과 노력, 물을 절약했답니다. 이 신제품은 멕시코 수질 환경청의 추천을 받으며 출시되었고, 출시되자마자 히트를 쳤다고 합니다. P&G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직접 귀를 기울인 덕분에 믿을 만한 브랜드와 수익성 높은 제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우려야 합니다. “만일 그들이 청종하여 섬기면 형통히 날을 보내며 즐거이 해를 지낼 것이요(욥36:11)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9.10.21-
그는 "소비자가 우리의 보스다. 우리는 매일 두 번 진실의 순간에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한다. 우리는 매장 선반에서 첫 번째 진실의 순간을 맞는다. 그 순간 소비자는 P&G 브랜드와 경쟁자 브랜드 중 무엇을 살지 결정한다. 두 번째 진실의 순간 소비자는 집에서 우리 제품을 사용하며 우리가 브랜드 약속을 지켰는지 판단한다. 매일 이 두 번의 진실의 순간에서 이겨야만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회사의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1980년대 말 P&G는 멕시코 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이엘 울트라 세제를 출시하였답니다. 이 제품은 기존 세제 사용량의 절반만 사용해도 더 좋은 세정 효과를 낼 수 있어 이 세제가 큰 인기를 끌리라고 판단했답니다. 그러나 멕시코 여성들의 반응은 냉랭하였고 결국 이 제품은 몇 달 만에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P&G는 2001년 변화를 꾀했답니다. 소비자 친밀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가까워질 방법들을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중 P&G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족들과 며칠간 함께 사는 '살아보기(Living it)' 프로그램을 진행했답니다. 이를 통해 P&G는 "멕시코는 물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전자동 세탁기를 갖춘 가정이 거의 없다. 저소득층 여성들은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여 깨끗한 빨래를 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빨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고된 작업이고 여러 단계의 세탁과 헹굼에 많은 물이 소요되는 일이다."라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그래서 해결해야 할 문제(물을 적게 사용하고 빨래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일)를 알고 다우니싱글 린스라는 제품을 출시하였답니다. 기존 6단계 세탁 과정을 3단계로 줄여 시간과 노력, 물을 절약했답니다. 이 신제품은 멕시코 수질 환경청의 추천을 받으며 출시되었고, 출시되자마자 히트를 쳤다고 합니다. P&G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직접 귀를 기울인 덕분에 믿을 만한 브랜드와 수익성 높은 제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우려야 합니다. “만일 그들이 청종하여 섬기면 형통히 날을 보내며 즐거이 해를 지낼 것이요(욥36:11)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9.10.21-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