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

340922.jpg

너무 신실해 “연예인 맞냐”질문 받아 [가수 이진]

 

이 정도면 ‘인기 절정’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룹 핑클의 멤버로 요즘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진(29)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핑클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요즘 그녀에게 쏟아지는 관심의 열기는 그룹활동 때보다 더 뜨겁다. 광고계서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모 디저트 광고에서 친구들과 재잘거리며 “수다가 필요해!”라고 한 대사는 장안의 화제가 돼 있다. 가수로,MC로 활동해온 이진은 최근 연기자 진출을 선언하면서 방송 가요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에게 어떤 점이 있기에 이렇게 사람들이 그녀를 사랑하는 것일까. 그에게는 순수한 심성과 그를 받쳐주는 신실한 믿음이 있다.

 

마음씨 곱고 의리 좋은 이진

 

이진은 지난해 봄부터 현재까지 모 방송의 청춘 시트콤 ‘논스톱Ⅲ’에서 공부 잘하는 모범 대학생 ‘이진’으로,극중 정태우와 닭살 커플로 발랄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처음 연기자로 나선다고 했을 때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다소의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연습벌레’라는 소릴 들으며 잘 극복했다.

야외·세트 촬영 등 1주일 내내 강행군이지만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예사롭지 않다. 그녀는 이제 극중 대사 처리나 눈빛 연기가 거의 절정에 다다랐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진을 아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녀에 대해 “명랑하고 순수하며 솔직하다”고 말한다. 핑클 때는 ‘내숭이나 떨면서 아직 철들지 않은 여자 애’ 정도로 짐작했는데 막상 부딪쳐 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 특히 예쁜 얼굴 이상으로 마음 씀씀이나 성격이 더 예쁘다는 평가가 많다.

이진은 ‘의리’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긴다. 그녀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지만 일단 친구라고 생각하면 뭐든 아끼지 않는다. 자신에게 쓰는 돈은 단돈 1000원도 아까워 하는 ‘짠순이’지만 타인에게는 아주 후하다. 특히 매니저와 코디네이터 등 자신을 위해 뒤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뭐든지 내놓는 화끈한 성격이다.

 

신앙심은 그보다 더 좋은 이진

 

이런 이진이 진정으로 매력을 끄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충실한 신앙심이다. 아니 이런 그녀의 신앙심이 있기에 좋은 인간성이 나타나는 것이리라. 연예인 생활을 하려면 생맥주 한잔씩은 할 만도 하건만 그녀는 술은 물론 신앙생활에 장애가 될 만한 어떤 것도 철저히 금기시한다. 하나님이 자신을 항상 지켜주신다고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신에 대한 믿음에 절대 실망을 줄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의 절제된 생활 때문에 가끔씩 “정말 연예인 맞냐”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모태 신앙인 이진의 하루는 새벽 5시 새벽기도회로 시작한다.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 출석하는 그녀는 이 시간에는 어김없이 무릎을 꿇고 지난 하루를 반성하면서 오늘 하루를 계획한다. 그녀는 사람이 공기를 마시지 않으면 죽듯이 기도 없이는 세상을 살아가지 못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새벽 기도시간을 더없이 소중하게 여긴다.

그녀는 바쁜 연예인 스케줄 속에서도 주일 예배와 성가대는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시골 교회,군부대에서의 신앙 간증도 그녀가 즐겨하는 봉사 목록이다.

“연예인 생활을 통해 주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항상 기도드려요. 어렸을 때부터 기도 응답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연예인이 꼭 되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교회나 사회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픈 마음이 참 많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신앙심이 갈수록 깊어짐을 느낀다고 말한다. 갈수록 하나님에 대한 사모의 정이 커진다는 그의 말은 이미 신앙에서 성숙해 있음을 알려준다. 그녀는 ‘연예인 집사’라는 별명답게 평소 자신이 꿈꿔 왔던 미래의 ‘배우자’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요즘 배우자 기도를 참 많이 해요. 저도 이제 시집 갈 때가 됐나 봐요. 교회에서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지혜로운 남자가 제 남편이었으면 해요.” 이진의 환한 웃음 뒤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향기가 진하게 번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독교란무엇인가 기쁜소식을 전해드립니다. file [8] 최용우 2002-09-11 41966
646 연예인신앙간증 정흥채 탈랜트 -대하드라마 임꺽정 file 다람지 2010-05-08 5873
» 연예인신앙간증 이진 가수 -그룹 핑클 너무 신실해 “연예인 맞냐”질문 받아 file 다림지 2010-05-08 8121
644 연예인신앙간증 5년만에 성극무대 서는 임동진 목사 file 노희경 기자 2010-05-04 3006
643 연예인신앙간증 박미선 개그우먼 -웃기는 은사를 주신 하나님 file 김종철 2010-05-01 5372
642 연예인신앙간증 손지창 오연수 탈랜트 부부의 신앙생활 file 김종철 2010-05-01 11897
641 연예인신앙간증 강석우 탈렌트 - 예수 믿다가 죽으면 좋지 file 김종철 2010-05-01 7743
640 연예인신앙간증 김혜자 탈렌트 - 방송국의 전도왕 file 김종철 2010-05-01 5058
639 나의 신앙 간증 내 인생 최대 관심사는 ‘전도’ 전도자 2010-04-27 3599
638 나의 신앙 간증 성춘경 장로 --- 30년 ‘전도 마라톤’ 오직 믿음 하나로… 성춘경 장로 2010-04-27 3445
637 나의 신앙 간증 꼭! 예수를 믿어야 산다 새사람 2010-04-27 3862
636 나의 신앙 간증 수가성 여인을 찾아오신 예수님 수가여인 2010-04-27 5619
635 나의 신앙 간증 고통의 이유를 알기까지 무명 2010-04-27 2801
634 나의 신앙 간증 우리는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을까 무명씨 2010-04-27 2282
633 나의 신앙 간증 가슴으로 믿는 믿음 무명한자 2010-04-27 2576
632 나의 신앙 간증 가장 귀중한 선물 무명씨 2010-04-27 2260
631 나의 신앙 간증 새로 태어난 기쁨 무명씨 2010-04-17 2619
630 나의 신앙 간증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무명씨 2010-04-17 2471
629 나의 신앙 간증 예순 일곱살에 시작된 새로운 인생 무명 2010-04-17 2656
628 나의 신앙 간증 이재명 안수집사의 전도행전 조동천 목사 2010-04-17 3237
627 나의 신앙 간증 유림의 대표 할아버지 '아멘'하던 날 조동천 목사 2010-04-17 2425
626 예수믿으세요! 찰리의 파란 눈물 다람지 2010-04-17 2473
625 예수믿으세요! 예수님과 함께 가정으로 돌아간 순자 file 최용우 2010-04-13 3503
624 연예인신앙간증 김승규 국정원장- 대 잇는 신앙명가 비결은 가족예배 file 최용우 2010-04-13 5859
623 연예인신앙간증 이종용 가수 -낙엽지던 그숲속에...'너' file 최용우 2010-04-13 8587
622 연예인신앙간증 송재호 탈랜트 - 장로 피하다 피하다 결국 맞은 소낙비 은혜 file 최용우 2010-04-13 5609
621 연예인신앙간증 장나라 가수 탈랜트 - 하나님 향한 마음 변치 않아요 file 최용우 2010-04-13 3629
620 예수믿으세요! 시각장애를 극복한 강영우 박사 file 다람지 2010-03-28 3242
619 연예인신앙간증 김명국 씨(탤런트) “아들 잃었지만 더 많은 아들 얻어 file 다람지 2010-03-28 4396
618 연예인신앙간증 정준 (탈랜트) -별난남자 별난여자 file 다람지 2010-03-28 5473
617 예수믿으세요! 단테가 묘사한 지옥의 모습 file eksxp 2010-03-28 8496
616 예수믿으세요! 정말 지옥은있습니다 file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2010-03-28 10210
615 연예인신앙간증 김혜자 권사 (탈랜트) - 사랑만이 희망입니다 file 운영자 2010-03-20 5066
614 연예인신앙간증 내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자장면 박사라예” 박권용 2010-03-20 2917
613 연예인신앙간증 천지가 개벽해도 나는 예수믿지 않는다 영자 2010-03-20 3433
612 연예인신앙간증 김혜원 권사 - 사형수들의 큰 누님 file 김혜원 2010-03-14 3711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