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이솝우화...............
조회 수 1822추천 수 02010.05.10 08: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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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이고 도망치던 산적이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과 마주치자 "내 손에 묻은 붉은 것은 뽕나무의 오디일 뿐입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산적을 붙잡아 뽕나무에 매달았습니다. 그러자 뽕나무가 산적에게 말했습니다. "이봐요. 나는 당신한테 전혀 미안하지 않아요. 당신은 살인을 저지르고 나를 이용해서 변명하려 했으니까요"
[꼬랑지] 착한 천성을 가진 사람이라도 중상모략을 당하면 상대에게 이를 되돌려주는 법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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