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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자같이 담대한 믿음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410 추천 수 0 2010.05.12 09: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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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785번째 쪽지!

 

 □ 사자같이 담대한 믿음

 

초등학교 가는 길 왼쪽으로 공사가 한창인데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 가림막을 쳐 놓았습니다. 가림막이 너무 삭막하게 보일까봐 5미터 간격으로 사진을 실사하여 만든 수 십개의 간판을 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간판을 모두 어떤 놈이 칼로 죽 죽 그으면서 지나갔습니다. 간판을 설치하는데 1억 5천만원이나 들었다는데, 순식간에 모두 무용지물이 된 것입니다. 범인은 공황장애(恐慌障碍)라는 불안 발작증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교실에 뱀을 잡아 가지고 들어오기도 하고 친구들을 이유 없이 괴롭혀서 학교에서도 감당이 안 되어 쩔쩔매고 있다고 했습니다.
현대는 '불안의 시대'입니다. 불안은 초조, 긴장, 걱정, 공포, 현기증 등으로 나타나고 불면증이나 변비 또는 정신장애 형태로 나타납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짜증을 내거나, 욕을 하거나,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싸움을 하거나,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이 모든 것이 '불안' 때문입니다. 그 부모들의 불안이 후손들에게 전이되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괴물 같은 아이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옛날보다 훨씬 삶의 질이 높아진 현대인들이 왜 옛날 사람들보다 훨씬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불안해할까요? 현대인들은 옛날 사람들보다 훨씬 더 죄를 밥먹듯이 짓기 때문입니다. 현대인들은 '죄'에 대해서 너무 관대합니다. 그래서 마음속의 '양심'이 그러면 안 된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 '불안'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망하나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잠28:1) 예수님을 빵으로 유혹했던 마귀가 오늘도 여전히 우리를 먹을 것으로 유혹하며, 먹고 살려면 무슨 짓이든 해도 된다고 속이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사람이 먹기 위해서 산다면 그것은 짐승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 영적 존재입니다.
'불안'의 반대말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입니다. 사자같이 담대한 '믿음'을 가지면 죄를 미워하게 되고 죄를 짓지 않으면 이 세상에 살면서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0.5.1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3'

생수의 강

2010.07.14 15:24:53

담대함이 더욱 필요한 때예요.사자같이 담대함을 지닐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CHORONG

2010.07.22 16:45:29

불안의 요소들은 지금 여기저기서 더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우리의 자녀들이 그 어떤어려움 가운데도 믿음의 결단을 하고 기도로 하나님의지하고 담대히 나아갈수 있도록 격려하며 기도하며 기르는 것 우리의 몫이네요

옳습니다☆

2010.07.22 16:45:51

편안는 돈으로 살 수 았으나 평안은 의심이 나 염려나 불안때문에 커지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참평안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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