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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신3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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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남준 목사 |
참고 : | 열린교회 http://www.yullin.org |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오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신 30:20).
1. 본문의 배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의 모든 여정을 마치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되었을 때 이미 하나님이 주셨던 명령을 못가 다시 한번 그들의 가슴에 새겨주는 내용임. 신명기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당부하는 내용. 본문은 신명기 전체의 결론에 해당되며,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사는 결정적 신앙의 지침을 가르쳐주고 있음.
Ⅱ. 삶의 원천이신 하나님
1. “네 장수”
하나님의 언약 백성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단순히 의무적으로 섬겨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삶의 근원이며 원천이라고 가르침. ‘네 장수’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너의 날의 길이’라는 의미. 그래서 어떤 사람이 이 세상에 살아있는 길이를 의미함. 하나님이 인간의 목숨의 길이를 주관하고 계신다는 뜻. 현대는 고령화되었기 때문에 일찍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지만, 수많은 질병의 위험과 이민족과의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 당시 문맥에서는 이 땅에서 오래 사는 것은 절박한 문제였음. 또한 이것은 그저 오래 살게 해주겠다는 약속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원들을 근원이신 하나님이 공급하여 주시겠다는 약속임.
2. “네 생명”
하나님은 또한 생명의 원천이심. 생명은 앞에 나온 장수와 대조를 이루는데, 장수가 이 땅에서의 지상자원에 대한 약속이라면, 생명은 하늘에 속한 자원에 대한 약속임. 땅의 자원을 많이 소유하게 하신다 하더라도 그 사람 안에 하늘의 자원이 넘치지 않으면 그는 강물처럼 흘러가지 못함. 따라서 우리는 내적 생명의 은혜가 우리에게 부어지고 그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구해야 함.
Ⅲ. 하나님의 명령
1. 사랑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축복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함.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명령의 원어적 의미를 살펴보면 전치사 인투(into)의 의미를 포함함, 이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되 속속들이 사랑하라는 의미임. 그럴 때 주님의 사랑의 감격 안에서 사랑하게 되는 것
2. 순종
순종은 히브리어로 ‘샤마’인데, 이것은 ‘듣다’라는 뜻이며, 여기에도 전치사 인투(into)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음. 따라서 듣기는 듣는데 겉으로만 듣는 것은 순종하는 것이 아님.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듣는 것이 바로 목소리 ‘속으로’ 순종하는 것. 이것이 말씀에 순종하며 변화되는 삶을 사는 비결임.
3. 부종(연합)
여기에도 전치사 인투(into)가 붙어있음. ‘부종하다’는 히브리어 ‘다바크’인데, 이것은 하나님께 붙어있는 것,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을 의미함.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는데도 기도가 잘 안 되는 것은 하나님에게 거리감을 느끼고 하나님을 낯설어하기 때문.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친밀하게 느끼며 살아가길 원하심.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그저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친밀히 여기며 생활하는 것이어야 함.
우리는 우리 자신이 모두 죽고 녹아들어서 하나님의 품속으로 깊이 파고 들어가는(into) 연합을 이루어야 함. 이것을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을 인생의 최고의 목표로 생각하고, 이 세상의 어떤 자원도 하나님과의 다바크를 깨뜨리면서까지 갖고 싶어하지 않아야 함. 하나님께 끊임없이 붙어있으려는 의지의 올곧음을 가진 사람에게 하나님은 다바크의 축복을 주심. 2005-01-23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신 30:20).
1. 본문의 배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의 모든 여정을 마치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되었을 때 이미 하나님이 주셨던 명령을 못가 다시 한번 그들의 가슴에 새겨주는 내용임. 신명기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당부하는 내용. 본문은 신명기 전체의 결론에 해당되며,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사는 결정적 신앙의 지침을 가르쳐주고 있음.
Ⅱ. 삶의 원천이신 하나님
1. “네 장수”
하나님의 언약 백성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단순히 의무적으로 섬겨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삶의 근원이며 원천이라고 가르침. ‘네 장수’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너의 날의 길이’라는 의미. 그래서 어떤 사람이 이 세상에 살아있는 길이를 의미함. 하나님이 인간의 목숨의 길이를 주관하고 계신다는 뜻. 현대는 고령화되었기 때문에 일찍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지만, 수많은 질병의 위험과 이민족과의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 당시 문맥에서는 이 땅에서 오래 사는 것은 절박한 문제였음. 또한 이것은 그저 오래 살게 해주겠다는 약속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원들을 근원이신 하나님이 공급하여 주시겠다는 약속임.
2. “네 생명”
하나님은 또한 생명의 원천이심. 생명은 앞에 나온 장수와 대조를 이루는데, 장수가 이 땅에서의 지상자원에 대한 약속이라면, 생명은 하늘에 속한 자원에 대한 약속임. 땅의 자원을 많이 소유하게 하신다 하더라도 그 사람 안에 하늘의 자원이 넘치지 않으면 그는 강물처럼 흘러가지 못함. 따라서 우리는 내적 생명의 은혜가 우리에게 부어지고 그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구해야 함.
Ⅲ. 하나님의 명령
1. 사랑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축복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함.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명령의 원어적 의미를 살펴보면 전치사 인투(into)의 의미를 포함함, 이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되 속속들이 사랑하라는 의미임. 그럴 때 주님의 사랑의 감격 안에서 사랑하게 되는 것
2. 순종
순종은 히브리어로 ‘샤마’인데, 이것은 ‘듣다’라는 뜻이며, 여기에도 전치사 인투(into)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음. 따라서 듣기는 듣는데 겉으로만 듣는 것은 순종하는 것이 아님.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듣는 것이 바로 목소리 ‘속으로’ 순종하는 것. 이것이 말씀에 순종하며 변화되는 삶을 사는 비결임.
3. 부종(연합)
여기에도 전치사 인투(into)가 붙어있음. ‘부종하다’는 히브리어 ‘다바크’인데, 이것은 하나님께 붙어있는 것,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을 의미함.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는데도 기도가 잘 안 되는 것은 하나님에게 거리감을 느끼고 하나님을 낯설어하기 때문.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친밀하게 느끼며 살아가길 원하심.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그저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친밀히 여기며 생활하는 것이어야 함.
우리는 우리 자신이 모두 죽고 녹아들어서 하나님의 품속으로 깊이 파고 들어가는(into) 연합을 이루어야 함. 이것을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을 인생의 최고의 목표로 생각하고, 이 세상의 어떤 자원도 하나님과의 다바크를 깨뜨리면서까지 갖고 싶어하지 않아야 함. 하나님께 끊임없이 붙어있으려는 의지의 올곧음을 가진 사람에게 하나님은 다바크의 축복을 주심. 200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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