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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성만찬 그림을 자세히 보면 예수님 옆에 앉은 가룟 유다가 돈주머니를 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요즈음 그림들을 보면 돈주머니를 쥐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앞에 놓인 포도주 잔이 넘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다른 제자들의 잔은 그대로 있는데 가룟 유다의 잔만 넘어져 있다. 왜 그럴까? 이유는 한 가지 돈주머니 때문이다. 돈 때문에 살인 강도가 생겨나고 돈 때문에 부부 싸움을 하고 이혼까지 한다. 돈 때문에 향락에 빠져들고 각종 비리를 저지르게 된다. 사업가도 돈만 보고 사업하면 문제가 되며, 정치가도 돈 때문에 이권에 개입하면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교육계도 돈 때문에 정도를 벗어나면 백년대계가 무너진다. 돈에 대한 탐욕이 이렇게 마음속에 가득히 자리잡고 있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여자들이 예쁘게 보이려고 열심히 화장을 하지만 화장을 진하게 한다고 해서 아름답게 되는 것은 아니다. 병들면 아무리 진한 화장을 해도 신통치 않듯이 마음의 건강과 육신에 병이 들었다면 아름다울 수 없다. 탐욕으로 병든 마음은 아무리 치장하여도 주님 앞에선 감출 수 없는 것이다. 이제 정치가도 사업가도 교육가도 우리 모두가 선하신 주님을 바라보자. 우리 주님만 바라본다면 마음속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넘치므로 분명 이 세상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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