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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인생열쇠 15 - 섬김 >
- 발전적인 비즈니스는 고용주의 섬김과
그 결과에서 오는 유익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 섬기는 것은 좋은 비즈니스이다
고용주들이 섬기는 마음을 가질 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결과들은 더 낮은 이직율, 더 높은 수익, 더 큰 창의성, 더 즐거운 작업 환경, 더 강력한 단합 등이다. 그러나 주변을 돌아보면 직원들을 대하는 고용주들의 모습은 이와 같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섬김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7가지 지침들을 지켰고, 그 결과 나의 투자 수익은 매번 내 예상치를 훨씬 능가했다.
1. 제공하라.
2. 보호하라.
3. 존중하라.
4. 신뢰하라.
5. 방향을 제시하라.
6. 훈련시키라.
7. 제품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
직원들은 내가 그들을 섬겨 줄 때 더 열심히 일한다. 그러면 나는 좀더 섬기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들은 다시 좀더 헌신하고 좀더 기꺼이 발전하며, 그렇게 되면 나는 또 좀더 돕고 싶어진다. 그리고 이 사이클은 계속된다.
비즈니스에 있어서 영속적인 활동은, 바로 이러한 섬김과 그 결과로부터 오는 유익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섬김에 있어서의 7가지 지침
1. 제공하라
비즈니스는 제품, 서비스, 승진, 봉급 등과 같은 요소가 모두 갖춰져야 가능하다. 그런데 이처럼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종종 간과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직원들이다.
나는 고용주로서 나를 위해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는 법을 익혀 왔다. 그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가도록 돕는다면 그들은 나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울 것이다.
2. 보호하라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직원을 대접함으로써 우리는 모두 승리자가 된다. 그것이 바로 가장 진정한 모습의 보호이다.
3. 존중하라
직원들이 없다면 고용주는 자기 혼자 할 수 있는 제한된 일만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능력 있고 창의적인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당신은 무한한 잠재력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생산성을 갖게 된다. 그것이 바로 직원들을 고용하는 이유다. 고용주는 자신이 직원들에게 고마워하고 있으며 그들을 필요로 하고 존중하고 있음을, 그들이 알게 해야 한다. 그들이 우리를 위해 그들의 삶을 주고 있다면 우리 역시 당연히 그들에게 보상해야 하는 것이다.
마땅히 직원들을 존중해 줄 때 그들에게서 더 많은 자신감과 창의성, 이해력, 헌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존중받지 못한다면 그들은 얼마 안 가 다른 일을 찾을 것이다. 직원들로 하여금 자신이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도록 하려면 고용주는 직원들과 많은 대화를 하거나 적어도 필요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
고용주가 모든 직원들과 얼굴 맞대고 대화하지 못해도 회사는 성장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고용주의 마음속에는 직원들에 대한 존중이 항상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업무 성과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본질적인 가치에 기초를 둔 존중은 고용주와 직원들의 마음을 연결시켜 준다. 모든 직원들은 동등하게 존중되고 그에 따라 대우받아야 한다.
4. 신뢰하라
우리는 봉급을 인상해 주기로 혹은 승진시켜 주기로 약속해 놓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 고용주나 매니저들을 알고 있다. 그런 식으로 직원들의 희망을 짓밟는 것은, 잠깐 좀 곤란한 입장에 처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뢰와 장기적인 성공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이다.
신뢰를 쌓아 나가는 것에는 직원들이 하는 말을 경청하는 것도 포함된다. 나는 아주 뛰어난 비용 절감 계획안을 제출했던 어떤 사람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그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기 부서의 팀장에게 보여 주자 그 팀장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우리는 당신에게 생각하라고 봉급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라고 봉급을 주는 거요.” 그러나 몇 년 후 그 아이디어는 채택되었고, 그 안이 시행된 첫 해에 회사는 50만 달러나 절감할 수 있었다.
신뢰를 구축하는 또 다른 방법은 직원들의 개인적 필요들이 충족되도록 돕는 것이다. 집안에서 가족 일원의 죽음이나 이혼 같은 일이 벌어지면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은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이러한 실질적인 문제들을 경시하면 회사나 그 직원 양쪽 모두 상처를 받을 수 있다.
5. 방향을 제시하라
고용주들은 직원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이것은 재능 있는 직원을 잃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만약 당신이 직원 입장이라면 어떻겠는가?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그러한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겠는가?
섬김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고용주들은 직원들을 위해 오로지 좋은 것만을 마음에 둔다. ‘Fellowship of Companies for Christ Interna-tional: FCCI’의 월트 윌리(Walt Wiley)가 말한 것처럼 “섬기는 리더는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이익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6. 훈련시키라
나는 조언과 훈련을 매우 신중하게 받아들인다. 왜냐하면 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나 회사, 거래처, 고객들이 더 좋은 섬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 직원들이 더 교육받기를 원하면 나는 그렇게 하도록 해 준다.
성장과 배움과 자율성을 북돋아 주는 분위기를 조성하려면, 고용주는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지기까지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 어떤 고용주들은 직원들을 교육시키지 않은 채 그들이 봉급만큼 가치가 없으니 해고해야 마땅하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고용주의 잘못으로 직원들이 교육받지 못한다면, 모든 직원들을 해고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 해고에 대해 고려하기 전에 우선 직원들을 최대한 훈련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는,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부서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른 듯 보이는 직원들을 다른 부서로 보내기도 한다. 그들이나 그들의 팀장과 이야기해 보면 그들에게 어떤 부서가 잘 맞을지 쉽게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을 다른 부서로 옮겨 줌으로써 나는 좀더 만족스러운 직원, 좀더 능률적인 회사를 만들 수 있었다.
각 사람들의 필요가 다르기 때문에 당신은 훈련에 있어 창의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나는 언젠가 주말 내내 리조트에서 세일즈 매니저와 함께 보낸 적이 있다. 그는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원고를 작성하는 일에 나의 도움을 필요로 했는데, 나는 그를 도와줌으로써 나 스스로를 도운 셈이었다. 그때 작성한 그의 프리젠테이션은 우리 회사가 지금껏 사용하고 있는 것 중 가장 유용한 세일즈 프리젠테이션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잘 훈련된 직원들은 고용주의 가장 큰 자산 중 하나다.
7. 제품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
대부분의 고용주들은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보다는 그들이 하고 있는 일에 더 초점을 맞춘다. 이것은 고용주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인데, 회사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없다면 일이란 존재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지만, 상품과 사람 양쪽 모두 필수적이다. 자신이 하는 일보다 자기 자신이 덜 중요하다고 느끼는 직원들은, 일에 만족하지 못할 것이며 결코 최고의 위치까지 오를 수 없을 것이다.
고용주들은 직원들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개인적 필요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제품이나 서비스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나의 초점은 우선은 직원들에게 있고, 그 다음에 그들이 하는 일에 있다. 이러한 우선순위는 결코 일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으며 오히려 더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독특한 방식이 된다.
그러나 제품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당신 개인에게는 손해가 될 때도 있을 것이다. 나는 직원들이 집에 머물면서 가족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주거나, 교육을 받게 해 주거나, 비행기 타고 다른 도시로 가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 주는 데 수만 달러를 지출하기도 한다. 또한 직원들이나 그들의 가족들을 상담하거나 훈련시키고, 때로는 그들이 ‘내 집 마련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기꺼이 시간을 할애하기도 했다.
- 두란노 서적 "성공을 유산으로 남기는 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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