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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791번째 쪽지!
□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
어떤 사람이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네가 바라는 선물이 무엇이냐? 원하는 대로 주겠다."
뭣이라고? 원하는 대로 주신다고? 우와... 부(富)를 달라고 할까? 건강? 명예? 땅? 집?
그 사람은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선물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려면 인간이 구하는 것보다 못한 것은 주시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주님이 생각하시기에 인간들에게 가장 아름답고 좋은 선물을 주시옵소서."
"내가 인간들에게 주고 싶은 최고의 선물은 이것이다. 나를 바라보고 나를 알거라. 나를 안다는 것은 인간들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나를 알게 되면 아무것도,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도 티끌처럼 하찮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를 아는 것은 모든 것을 다 가지는 것이고, 나를 모르면서 소유하고 있는 것들은 다 부질없는 것들이다."
...그 사람이 주님의 대답을 듣고 기뻐했는지 실망을 했는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의 마음과 같았겠지요. ⓒ최용우
♥2010.5.1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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