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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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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는 십일조의 자세
십일조를 열심히 드려도 성경에 약속한 재정적인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보면서 우리는 당혹과 실망을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 재정적인 축복을 바라고 십일조를 드리기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재정적인 형편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교회를 포기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십일조를 드리는 자세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뜻을 알고 드린다면 형통한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드리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1. 십일조는 구별되어야 한다.
십일조는 수입의 십분의 일을 말합니다. 월 급여를 받는 봉급생활자는 갑근세 등의 세금을 제외한 금액을 통장으로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세금을 제외한 금액에서 십분의 일을 계산해도 좋고 세금을 포함해서 계산해도 큰 문제는 않됩니다. 다만 하나님은 믿음의 분량대로 넉넉하게 드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자영업자나 사업자는 봉급생활자처럼 일정한 금액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수입을 계산해 두어야 되는데, 일반적으로 영업이익(매출액)에서 원재료비나 관리비, 금융비용(이자), 종업원(봉급), 등의 경상비를 제외하고 여기에서 세금까지 제외하면 순수익이 생깁니다. 여기에서 십일조를 계산해서 드리면 됩니다. 그러나 소득세는 봉급생활자와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십일조는 다른 항목의 지출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이미 드려진 것으로서 수입이 발생할 때 가장 먼저 떼어 놓아야 합니다. 봉투에 넣어져 교회에 드릴 때 드려진 것이 아니라 수입이 발생할 때 이미 그 돈은 하나님의 돈입니다. 그러므로 수입이 발생했을 때 이미 떼어 내서 교회에 가져갈 때까지 보관하여야 합니다. 다른 용도가 부족해서 십일조를 임시방편으로 사용하시는 분도 계신데 이는 십일조가 이미 드려졌다고 생각하지 않은데서 오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십일조는 이미 하나님께 먼저 드려졌기 때문에 절대로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마시고 가장 가까운 주일에 교회에 드려야 합니다. 십일조를 먼저 쓰고 나중에 채워 넣겠다고 하는 생각은 사탄의 유혹입니다. 우리의 귀한 재물로 십일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축복도 받지 못한 다면 불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 십일조는 깨끗한 손으로 드려야 한다.
우리나라의 사업가 중에는 세금을 다 내고 돈을 벌 수 없다. 혹은 법을 다 지키면 망한다 등의 말을 정정당당(?)하게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물론, 그 말도 우리나라의 세법이나 규정, 공무원들의 태도 등을 비추어 볼 때 이해가 가는 면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녀는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 거룩할 것을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일조를 드리는 손이 깨끗하기를 원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불의를 일삼아도 정직함으로 충성되게 상전에게 봉사할 것을 원하시고 계시며, 세상 사람들이 투기와 경쟁으로 욕심껏 얻고자 하여도 하나님의 자녀는 사랑과 너그러움으로 대하며 성실하게 일을 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물론, 겉으로 보기에는 손해를 보고, 짧은 시간만 가지고 생각할 때는 억울하고 어리석은 자같이 보일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생을 인도하시고 동행하여 주십니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세상 사람이 우리를 이기지 못하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알게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며 우리의 인격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초자연적으로 간섭하셔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3. 십일조는 부부가 마음을 합하여 드려야 한다.
돈에는 강력한 영적인 파워가 뒤에 숨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부간에도 영적인 갈등과 싸움의 원인을 제공합니다. 아무리 신앙이 좋은 부부라도 십일조나 헌금을 드리는 액수나 자세는 차이가 있게 마련입니다. 여기에서 의견의 충돌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또한 두 부부 중 한명만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믿지 않는 남편인 경우, 아내 쪽에서는 십일조나 헌금을 하는 것을 감추고 속여서라도 십일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내가 교회에 나가지 않는 경우도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십일조를 내는 것을 반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부족이라는 이유로, 아니면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쪽을 묵살하고 십일조를 내거나 내려 한다면 가정은 위태롭게 됩니다. 사탄은 이를 틈타서 서로 미워하고 싸우고 다투게 하면서 틈을 계속 벌리게 하여 감정을 격화시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는 정도까지 가정이 깨지는 원인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을 이루고 부부가 되면서 가정공동체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서로 의지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가야하는 운명공동체입니다. 가정을 이끌어나가는데 있어서 돈의 사용도 부부가 협력하여 서로 협의하고 결정을 한 끝에 사용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드리는데 있어서도 서로 숨기어서 정직하지 못한 게 있으면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십일조의 액수보다도 십일조를 하는 마음의 자세를 기쁘시게 보고 계십니다. 또한 서로 부부가 각각 수입이 있더라도 내 돈은 내 맘대로 해도 된다는 식으로 지출을 한다면 역시 마찬가지 결과를 초래하고 되고 가정에 금이 가는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재정적인 사용을 따로따로 한다는 것은 가정이 깨지기 쉬운 위험한 징조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경우라도 서로에게 동의를 구해 지출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나 배우자 앞에서 떳떳하게 되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서로 배우자의 손을 잡아 따뜻하게 된 손으로 드려지는 십일조를 기뻐 받아 주시고 더욱 더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축복해주시고 재정적으로도 풍요로운 가정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가 이 세상에서 필요한 의식주를 책임져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은 믿음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불황의 폭풍이 거세고 재정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믿음의 눈으로 십일조를 성실하게 드린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풍성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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