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내가 내가 내가 내가......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348 추천 수 0 2010.06.07 09:55:2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05번째 쪽지!

 

□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여러분은 가장 듣기 싫은 말이 무엇인가요?
저는 "너 때문이야"입니다.
아후...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책임 회피하려고 상대방에게 떠넘기는 저 말은 정말 지긋지긋하게 듣기 싫은 말입니다.
제 딸들이 "언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하고 싸우면 무지무지 화를 내면서 야단을 치는 저의 모습을 관람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천주교에서 '내 탓이야' 스티커를 자동차에 붙이기 운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것도 '네 탓이야'가 되었습니다. 내 탓이라면 내 눈에 보이도록 자동차 안 유리창에 붙여야 하는데 뒷 차 보라고 뒤에 붙여 놓으니 이게 "네 탓이야"가 되고 만 것입니다.
어떤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거나 마음이 상했다면 그것은 '네 탓'이 아니라 '내가 마음으로 결정한 감정'입니다. 아, 그 사람이 나를 기쁘게 해 줬어 - 그 사람이 기쁘게 해 준 게 아니라 내 마음이 '기쁨'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 사람의 표정이 되게 기분 나빠 -그 사람의 표정이 아니라 내 마음이 '기분 나쁨'을 선택한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은 그거 모두 '내가 결정'한 것입니다. 나의 고통도, 행복도, 기쁨도, 미래도, 배우자도, 직업도 다 내가 선택한 것입니다.
내가 선택하여 결정한 것은 잘 되었든지 잘 못되었든지 그 결과까지도 내가 책임져야지 "남 탓"으로 떠넘기면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최용우

 

♥2010.6.7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16 2010년 다시벌떡 영적 각성이란? [1] 최용우 2010-06-19 2577
3815 2010년 다시벌떡 어느 날 갑자기 피는 꽃은 없습니다 [1] 최용우 2010-06-19 2484
3814 2010년 다시벌떡 위로하시는 성령님 최용우 2010-06-18 2351
3813 2010년 다시벌떡 총 맞은 것처럼 최용우 2010-06-17 2220
3812 2010년 다시벌떡 춘향전과 방자전 [3] 최용우 2010-06-16 3082
3811 2010년 다시벌떡 무엇을 바라보는가 최용우 2010-06-15 2170
3810 2010년 다시벌떡 웃음에 대한 웃기는 이야기 12 [2] 최용우 2010-06-14 2929
3809 2010년 다시벌떡 고귀이 고귀이 고고 [2] 최용우 2010-06-12 2147
3808 2010년 다시벌떡 니가 뭔데 우 최용우 2010-06-11 2131
3807 2010년 다시벌떡 그래도 행복합니다 최용우 2010-06-10 2150
3806 2010년 다시벌떡 김c 같은 사람 최용우 2010-06-09 2391
3805 2010년 다시벌떡 범수네 꽃가게 최용우 2010-06-08 2339
» 2010년 다시벌떡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최용우 2010-06-07 2348
3803 2010년 다시벌떡 우리가 원하는 사람은 최용우 2010-06-05 2247
3802 2010년 다시벌떡 착하게 살자 최용우 2010-06-04 2219
3801 2010년 다시벌떡 세 가지 유혹 [1] 최용우 2010-06-03 2853
3800 2010년 다시벌떡 다수결이 옳은 것만은 아니다 최용우 2010-06-01 2340
3799 2010년 다시벌떡 전국 팔도 최용우 2010-05-31 2705
3798 2010년 다시벌떡 무소유의 자유 최용우 2010-05-29 2236
3797 2010년 다시벌떡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1] 최용우 2010-05-28 2449
3796 2010년 다시벌떡 기도하는 아버지 남편 [1] 최용우 2010-05-27 2660
3795 2010년 다시벌떡 색깔 이야기 최용우 2010-05-26 2288
3794 2010년 다시벌떡 예수님보다 더 좋은 것 [2] 최용우 2010-05-25 2355
3793 2010년 다시벌떡 아버지 [1] 최용우 2010-05-24 2122
3792 2010년 다시벌떡 기쁨과 쾌락 [1] 최용우 2010-05-22 2491
3791 2010년 다시벌떡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1] 최용우 2010-05-20 2331
3790 2010년 다시벌떡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 [1] 최용우 2010-05-19 2524
3789 2010년 다시벌떡 깨끗한 집과 더러운 집 [1] 최용우 2010-05-18 3628
3788 2010년 다시벌떡 아빠 공부중 최용우 2010-05-17 2130
3787 2010년 다시벌떡 오! 젊음의 열정 최용우 2010-05-15 2328
3786 2010년 다시벌떡 콤플렉스, 천재! 최용우 2010-05-14 2471
3785 2010년 다시벌떡 기독교의 미래 최용우 2010-05-13 2482
3784 2010년 다시벌떡 사자같이 담대한 믿음 [3] 최용우 2010-05-12 2410
3783 2010년 다시벌떡 이마에 뭐가 찍혀 있습니까? 최용우 2010-05-11 2109
3782 2010년 다시벌떡 당신이 그토록 크신 사랑인 줄 [1] 최용우 2010-05-10 226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