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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459】주님이 만드신 것들이
주님이 만드신 것들이 어찌 이리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지요
나무도, 풀도, 꽃 한송이도 그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작은 것 하나에도 주님의 사랑이 듬뿍 깃들어
그를 바라보는 내 마음에 사랑의 샘물이 흐릅니다.
주님이 만드신 것들이 어찌 이리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지요
산도, 들도, 바다도, 그리고 사람도 그 아름다움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인자하신 사랑이 만물 구석구석에 듬뿍 깃들어
내 영혼에까지 흘러와 눈물의 골짜기가 축복의 동산이 됩니다.
ⓒ최용우 20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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