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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선풍기 아줌마
잘생긴 ‘욘사마’가 일본 여인네들의 가슴을 흔들어놓는 사이, 화려한 외모를 꿈꾸던 한 여인의 사연은 인터넷을 흔들었습니다. 바로 ‘선풍기 아줌마’입니다.
TV에 방영된 성형수술 중독 후유증 환자 한아무개(43)씨의 사연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한씨는 20대 초부터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면서 ‘예뻐지고 싶다’는 욕망에 사각 턱을 고치고, 무면허 시술사에게 실리콘을 주입받기 시작했습니다. 실리콘에 이어, “넣어라”는 환청까지 들으며 파라핀과 콩기름을 얼굴에 직접 주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결과, 이제 한씨는 보통 사람보다 얼굴이 세배나 커졌고, 얼굴이 선풍기만 하다고 ‘선풍기 아줌마’라는 놀림까지 받게 됐습니다. 한씨는 성형 의존에 의한 정신분열증으로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경고를 받고 제작진의 도움으로 입원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한씨의 모습은 그 어떤 홍보보다도 성형 중독증의 심각성을 전달했습니다. 한씨가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던 20대의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미모에 대한 여인들의 욕망! 결과는 참으로 무섭습니다.”등의 비판적 글이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외모나 겉모습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마음을 가꾸십시오.
주님, 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외모지상주의가 되지 맙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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