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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29) 하나님이 주는 3대 축복 (슥 9:11-17)
1. 해방의 축복 주님은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아주십니다(11절). 물 없는 구덩이에 갇혔다면 얼마나 비참합니까? 그러나 물 없는 구덩이에 갇힌 것만큼 비참한 것은 스스로 불행한 생각에 갇히고 돈 생각에 갇힌 것입니다. 행복은 ‘돈의 유무’에 좌우되지 않고 “돈에 갇혀 있는가? 아닌가?”에 좌우됩니다. 돈에 갇히면 행복의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지지만 돈에 갇히지 않으면 행복의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집니다. 돈과 관련해서 2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돈을 따라가는 사람’과 ‘돈이 따라오는 사람’입니다. ‘돈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지 말고 ‘돈이 따라오는 사람’이 되십시오. 돈을 따라가면 돈이 있어도 기쁨과 만족이 없지만 돈이 따라오면 기쁨과 만족이 배가 됩니다. 결국 돈에 매여 살지 않는 것이 진짜 축복을 얻는 길입니다. 구원에는 온갖 불행의 끈도 끊는 역사가 포함됩니다. 이제 불행한 마음과 생각을 끊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십시오. 자유와 방종은 다릅니다. 진정한 자유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자유를 반납할 때 주어집니다(12절). 특히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은 하나님 앞에 자신의 자유를 반납하겠다는 매일의 고백입니다. 그런 고백을 가지고 살면 하나님이 그 삶을 확실히 책임져주십니다. 2. 신원의 축복 신원이 무엇입니까? 신원과 보상은 다릅니다. 신원은 성도의 원한을 풀어 그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드는 역사지만 보상은 믿음과 헌신을 보고 그를 영화로운 자리로 올리는 역사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할 때 그 일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 일을 자신이 맡으면 신원도 없고 자신부터 망하지만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면 신원의 은혜가 있습니다(12절). 특별히 하나님의 신원과 보상은 사람의 상상을 뛰어넘어 펼쳐집니다. 1995년 삼풍백화점 참사 꼭 일주일 전에 미국에서 온 교단 감독 목사님 내외와 우리 내외가 삼풍백화점에서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그 일주일 후에 삼풍백화점이 무너졌기에 아마 그때도 건물이 균열을 일으킨 상태였을 것입니다. 그 일에서도 하나님의 갚아주심을 느낍니다. 저의 첫째 딸이 유치원 때 화성의 한 수련원에서 화재로 어린이 수십 명이 죽었습니다. 그때 일주일 차이로 저의 첫째 딸이 근처의 한 수련원으로 갔었습니다. 그때 딸아이가 다니던 유치원 원장이 처음에는 화재가 난 그 장소로 수련회를 가려고 했다가 숙소가 마음이 들지 않아서 장소를 옮긴 것입니다. 그 일에서도 하나님의 갚아주심의 은혜를 느낍니다. 그런 유사한 방식의 은혜가 지금도 무수히 펼쳐집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눈물 한 방울과 헌신의 손길 하나도 반드시 기억해서 내일의 축복의 재료로 삼으실 것입니다.3. 동행의 축복 본문 16-17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주어질 4가지 보상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첫째, 빛나게 됩니다. 이름을 높여주신다는 말입니다. 둘째, 형통하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길이 많습니다. 셋째, 아름답게 됩니다. 믿음은 매력의 기본요소입니다. 넷째, 강건하게 됩니다. 믿음이 좋으면 하나님이 몸과 마음의 건강도 주십니다. 그런 보상도 있지만 무엇보다 큰 축복은 주님이 매일 동행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든 일을 겪어도 그것은 잠시입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십시오. 반대로 아무리 기쁜 일을 맞아도 그것도 잠시입니다. 너무 흥분하지 마십시오. 중요한 것은 매일을 좋은 날로 만드는 것입니다. 어떻게 매일을 좋은 날로 만듭니까?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매일 매일이 손쉬운 날은 아닙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손쉬운 것은 없습니다. 그래도 매일을 좋은 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살면 됩니다. 매일 주님과 하루를 시작해서 주님과 하루를 마침으로 매일을 좋은 날로 만드십시오. 구체적인 실천원리로 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해서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마치십시오. 하루 중에도 최초의 5분과 마지막 5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시간을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그 시간에 가득 채워진 하나님의 임재가 매일을 좋게 만듭니다. 그처럼 매일 매 순간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최상의 행복을 누리며 사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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