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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4: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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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
1. 들어가는 이야기 /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는 교육 문제입니다. 집을 옮기거나, 사업을 하거나, 직장을 구할 때에 가장 고려하는 문제 중에 하나는 아이들 교육 문제입니다. 오늘은 이 교육 문제에 대하여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계신가를 묵상하는 가운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현대의 많은 교육 이론이 있습니다만은 이를 요약하면 만들어가는 교육, 기르는 교육, 만나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 원리를 잘 가르치고 계십니다.
2. 만들어가는 교육 : 교육자가 주체가 되어 피교육자를 훈련 지도하여 교육 목표를 달성하는 교육. 군대, 전문 기술 교육, 특별한 목적 달성을 위한 교육 등.
우리는 가끔 빗나가고 있는 자녀를 가진 부모가 목사님이나 선생님을 찾아와 < 목사님, 이 아이 사람 좀 만들어 주십시오 >하는 부탁을 듣습니다. 교육에는 사람을 만드는 교육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더라도 예수는 어부인 사람을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드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만들어지는 존재입니다. 孟母三遷之敎라는 유명한 고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맹자 어머니는 시장에서, 공동묘지에서, 떠나 학교가 있는 마을에 가서 정착합니다. 사람을 만들어간 것입니다. 은가마를 묻고 떠난 김학성의 어머니나 종아리를 때려서 공부 시켜 아들을 영의정으로 키운 홍학곡의 어머니나 어둠 속에서 떡을 썰면서 아들을 매정하다싶게 쫒아보낸 한석봉의 어머니의 교육이 모두 사람을 만들어가는 교육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요즈음 많은 젊은 부모들이 그 자녀의 기를 살린다는 명분 아래 다른 사람에게 눈살찌푸리는 행동을 하여도 오냐 오냐로 받아주는 경향을 봅니다. 남의 집이나 공공 장소에서 傍若無人으로 버룻 없고 방자한 아이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방약무인하여도 좋은 세상이 아닙니다. 엄격한 질서와 준엄한 법이 지배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방자하게 자라난 아이는 그 방자 함이나 자기 기를 살릴 수 없는 이 삼엄한 현실을 만나면 쉽게 좌절, 방황, 상처, 우울, 심하면 자살에 이르는 불행을 당하게 됩니다. 미국이나 유럽 선진 여러나라에서 자녀를 자유방임, 방자하게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커다란 오해입니다. 오히려 엄격한 예절과 절도 있는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만들어가야 할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지금은 단지 고기 잡는 어부인데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어가시겠다는 뜻입니다.
3. 기르는 교육
피교육자가 주체가 되고 교육자는 돕는 사람이 되어 피교육자의 숨은 재능과 적성을 찾아내어 그에 합당한 비젼과 용기를 불어 넣어 피교육자 자신이 스스로 자기를 높은 경지에로 상승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길러 주는 교육입니다.
교육을 영어로 Education라고 하는데 이 말의 어원은 < 이끌어내다 >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아이들 속에 숨어 있는 재능을 잘 이끌어내어 마음껏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는 것이지요. 씨앗 속에는 이미 모든 것이 다 잘 갖추어져 있다고 전제하고 교육자는 농부가 농사 짓듯이 그 씨앗이 잘 싹이나고 자라도록 돌보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 안죽이는 교육, 영재교육, 감성교육, 적성교육 등이 모두 이 기르는 교육에 기초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각 사람이 타고난 저마다의 달란트를 개발하고 육성하여 제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아 즐겁고 기쁘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교육은 정말로 귀하고 귀한 교육입니다.
어느날 공자에게 子路(자로)라는 제자가 묻습니다. < 스승님 義를 보면 곧 바로 시행하여야 합니까? >. 공자 왈 < 무슨 소리냐, 스승과 선배에게 묻고 세 번 생각한 후에 그 의를 행할 것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조금 후에 再有(재유)라는 제자가 꼭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 스승님, 義를 보면 곧 바로 실행하여야 합니까? >. 공자 왈 < 그렇고말고 이를 말이냐 義를 보면 즉각 시행하여야 하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이날 공자 옆에서 시립하였던 제자 公西華(공서화)가 묻습니다. < 스승님 같은 질문에 어찌하여 답변이 다르십니까? >. 공자 왈 < 자로는 성미가 급하니 세 번 생각한 후에 하여야 실수함이 없을 것이요. 재유는 소심하고 꼼꼼하니 즉시 하라 하여야 그 때를 잃지 않을 수 있기에 그리 한 것이니라 >. 기르는 교육이란 이런 맥락의 교육입니다. 각 사람의 재능과 기질을 살펴 그에 맞도록 이끌어주는 교육입니다.
4. 만나는 교육 :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인 것은 존재의 비약이 가능하다는 데 있습니다. 사람은 어느 한 순간 전혀 새로운 방향에로의 전환이 가능한 열려진 존재 임을 인정하는 교육입니다.
단순한 고기 낚는 어부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에로의 전환이 가능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 전환은 인격과 인격이 부딪치는 빛살 같은 운명적 만남에서 비롯합니다.
아합은 이세벨이라는 사악한 여인을 만남으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를 만남으로 그 운명이 농부에서 예언자로 변하였습니다. 우리들 인생 살이에서 보더라도 착하고 착하던 순이가 어느날 못된 남자 만남으로 그 인생이 추악해 집니다. 한낫 산적 떼로 머물 뻔 하였던 장길산은 운부 대사를 만남으로 그 투쟁이 역사성을 띠는 시대의 메신져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그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5. 결론 /
사람을 사람답게 교육하는 과정에서 만드는 교육,기르는 교육, 만나는 교육은 꼭 있어야 할 교육 과정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이 세 분야 가운데 어느 부분에 가장 큰 관심을 보입니까? 아마도 < 만드는 교육, 기르는 교육 >에 집중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일류 학교, 일류 직장, 일류 경제를 이루면 무얼합니까? 그 인간성이 상실 되었다면. 오늘부터 만남의 교육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교육에 힘써야합니다. 어릴 때부터 예수를 만나는 참된 종교 교육을 잘 받도록 하는 것이 아이들과 우리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교육의 원리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는 교육 문제입니다. 집을 옮기거나, 사업을 하거나, 직장을 구할 때에 가장 고려하는 문제 중에 하나는 아이들 교육 문제입니다. 오늘은 이 교육 문제에 대하여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계신가를 묵상하는 가운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현대의 많은 교육 이론이 있습니다만은 이를 요약하면 만들어가는 교육, 기르는 교육, 만나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 원리를 잘 가르치고 계십니다.
2. 만들어가는 교육 : 교육자가 주체가 되어 피교육자를 훈련 지도하여 교육 목표를 달성하는 교육. 군대, 전문 기술 교육, 특별한 목적 달성을 위한 교육 등.
우리는 가끔 빗나가고 있는 자녀를 가진 부모가 목사님이나 선생님을 찾아와 < 목사님, 이 아이 사람 좀 만들어 주십시오 >하는 부탁을 듣습니다. 교육에는 사람을 만드는 교육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더라도 예수는 어부인 사람을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드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만들어지는 존재입니다. 孟母三遷之敎라는 유명한 고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맹자 어머니는 시장에서, 공동묘지에서, 떠나 학교가 있는 마을에 가서 정착합니다. 사람을 만들어간 것입니다. 은가마를 묻고 떠난 김학성의 어머니나 종아리를 때려서 공부 시켜 아들을 영의정으로 키운 홍학곡의 어머니나 어둠 속에서 떡을 썰면서 아들을 매정하다싶게 쫒아보낸 한석봉의 어머니의 교육이 모두 사람을 만들어가는 교육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요즈음 많은 젊은 부모들이 그 자녀의 기를 살린다는 명분 아래 다른 사람에게 눈살찌푸리는 행동을 하여도 오냐 오냐로 받아주는 경향을 봅니다. 남의 집이나 공공 장소에서 傍若無人으로 버룻 없고 방자한 아이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방약무인하여도 좋은 세상이 아닙니다. 엄격한 질서와 준엄한 법이 지배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방자하게 자라난 아이는 그 방자 함이나 자기 기를 살릴 수 없는 이 삼엄한 현실을 만나면 쉽게 좌절, 방황, 상처, 우울, 심하면 자살에 이르는 불행을 당하게 됩니다. 미국이나 유럽 선진 여러나라에서 자녀를 자유방임, 방자하게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커다란 오해입니다. 오히려 엄격한 예절과 절도 있는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만들어가야 할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지금은 단지 고기 잡는 어부인데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어가시겠다는 뜻입니다.
3. 기르는 교육
피교육자가 주체가 되고 교육자는 돕는 사람이 되어 피교육자의 숨은 재능과 적성을 찾아내어 그에 합당한 비젼과 용기를 불어 넣어 피교육자 자신이 스스로 자기를 높은 경지에로 상승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길러 주는 교육입니다.
교육을 영어로 Education라고 하는데 이 말의 어원은 < 이끌어내다 >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아이들 속에 숨어 있는 재능을 잘 이끌어내어 마음껏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는 것이지요. 씨앗 속에는 이미 모든 것이 다 잘 갖추어져 있다고 전제하고 교육자는 농부가 농사 짓듯이 그 씨앗이 잘 싹이나고 자라도록 돌보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 안죽이는 교육, 영재교육, 감성교육, 적성교육 등이 모두 이 기르는 교육에 기초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각 사람이 타고난 저마다의 달란트를 개발하고 육성하여 제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아 즐겁고 기쁘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교육은 정말로 귀하고 귀한 교육입니다.
어느날 공자에게 子路(자로)라는 제자가 묻습니다. < 스승님 義를 보면 곧 바로 시행하여야 합니까? >. 공자 왈 < 무슨 소리냐, 스승과 선배에게 묻고 세 번 생각한 후에 그 의를 행할 것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조금 후에 再有(재유)라는 제자가 꼭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 스승님, 義를 보면 곧 바로 실행하여야 합니까? >. 공자 왈 < 그렇고말고 이를 말이냐 義를 보면 즉각 시행하여야 하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이날 공자 옆에서 시립하였던 제자 公西華(공서화)가 묻습니다. < 스승님 같은 질문에 어찌하여 답변이 다르십니까? >. 공자 왈 < 자로는 성미가 급하니 세 번 생각한 후에 하여야 실수함이 없을 것이요. 재유는 소심하고 꼼꼼하니 즉시 하라 하여야 그 때를 잃지 않을 수 있기에 그리 한 것이니라 >. 기르는 교육이란 이런 맥락의 교육입니다. 각 사람의 재능과 기질을 살펴 그에 맞도록 이끌어주는 교육입니다.
4. 만나는 교육 :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인 것은 존재의 비약이 가능하다는 데 있습니다. 사람은 어느 한 순간 전혀 새로운 방향에로의 전환이 가능한 열려진 존재 임을 인정하는 교육입니다.
단순한 고기 낚는 어부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에로의 전환이 가능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 전환은 인격과 인격이 부딪치는 빛살 같은 운명적 만남에서 비롯합니다.
아합은 이세벨이라는 사악한 여인을 만남으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를 만남으로 그 운명이 농부에서 예언자로 변하였습니다. 우리들 인생 살이에서 보더라도 착하고 착하던 순이가 어느날 못된 남자 만남으로 그 인생이 추악해 집니다. 한낫 산적 떼로 머물 뻔 하였던 장길산은 운부 대사를 만남으로 그 투쟁이 역사성을 띠는 시대의 메신져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그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5. 결론 /
사람을 사람답게 교육하는 과정에서 만드는 교육,기르는 교육, 만나는 교육은 꼭 있어야 할 교육 과정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이 세 분야 가운데 어느 부분에 가장 큰 관심을 보입니까? 아마도 < 만드는 교육, 기르는 교육 >에 집중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일류 학교, 일류 직장, 일류 경제를 이루면 무얼합니까? 그 인간성이 상실 되었다면. 오늘부터 만남의 교육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교육에 힘써야합니다. 어릴 때부터 예수를 만나는 참된 종교 교육을 잘 받도록 하는 것이 아이들과 우리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교육의 원리입니다.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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