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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제 둘째 아들 요한 목사의 가정을 들여다보면서 ‘하나님께서 복 주신 가정이로구나. 애들이 우리 애들 자랄 때보다 말은 좀 덜 듣지만, 그래도 복 받은 가정이다’라고 느껴집니다. 저는 성격도 인품도 다 다른 그 아이들 하나, 하나를 보면서, ‘언젠가는 저 아이들도 하나님의 큰일을 할 수 있겠다’ 하고 느껴지는 마음. 할아버지로서 그 아이들이 훌륭한 교육을 받고, 훌륭한 세상교육을 받고, 앞으로 어디다 내놔도 칭찬 듣는 귀한 자녀들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가정은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곳입니다. 소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가정처럼 귀한 곳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애들이 한참 예민했을 때, 성탄절에 애들하고 미국에 가서 보냈습니다. 그것을 본 교회의 성도님들 중에서 성탄절에 교회를 비운다고 말이 많았지만, 계속해서 5년 간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는 저 말고도 다른 훌륭한 목사님을 모실 수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 부부에게 맡긴 삼남매는 우리 부부 외에는 잘 기를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첫째이고, 둘째가 가정이고, 셋째가 교회입니다. 자신의 가정을 잘 지키십시오. 그 가정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가정을 생각하고, 시간을 할애하고, 사랑을 베푸는 부모가 되십시오.
주님, 가정을 잘 지키는 부모 되게 하옵소서.
내게 맡겨주신 가정을 작은 천국으로 만듭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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