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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눅17:2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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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0.6.27 주일 오전예배 설교
눅17:26-30‘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30.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 아멘.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셨고 또한 세상을 통괄하시고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시편 94:2‘세계를 심판하시는 주...’라고 했습니다.
성경상 세상 전체의 심판이 3번
첫 번째 노아 때에 세상을 물로 심판
둘째 마지막에 불로 심판
마지막으로 천국과 지옥으로 구분할 영생의 심판(계20:12-)
1. 물심판과 불심판의 비교
히 9:27‘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물심판(창 6-7장) 불심판(창 19장)
1)심판대상 - 세상 전체 세상 전체
2)심판예고 - 120년간 주후 2천년이 지나는 중
3)심판이유 - 죄악이 세상에 죄악이 하늘에까지 참
관영(貫盈,가득 참) (계18:5)
(창6:5)
4)물심판(씻음?) - 다시 인류번식 불로 태움 - 완전한 멸망
2. 심판받는 이유
결정적으로 심판을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죄를 죄로 깨닫지 못해서 멸망을 받습니다.
마 24: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 도 이와 같으리라’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본문에 보면 물심판 때나 소돔.고모라의 불심판 때에 사람들의 삶의 중심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사고 팔고 집짓고...이런 세속적인 것에만 관심이 있지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약1:27‘.경건은..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약 4:4‘...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이스라엘도 그들의 믿음이 형식에 빠지니 멸망을 받았습니다. 말세를 사는 기독 성도들도 세속화되면 형벌을 받습니다.
딤전4:1-2‘1.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사람이 잘못되고 고난과 저주를 받는 일들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니라 다 죄악 때문입니다. 사람이 할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죄를 회개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잘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죄를 짓고도 잊어버립니다. 매를 맞으면서도 왜 맞는지를 모릅니다.
맞은 넘은 세월 가도 한이 되어 기억하고 살고 때린 넘은 잊어버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사람은 잊어도..
렘17:1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하고 하나님은 죄를 기억하시는데 인생은 죄를 짓고 잊고 삽니다. 그래서 벌을 받습니다.
신28:20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공구와 견책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케 하실 것이며’
3. 물심판과 소돔.고모라의 불심판이 주는 교훈
성도를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매는 죽는 날까지 계속됩니다. 우리는 책망을 반성의 기회로 삼고 새로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벧후 2: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 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고전 10:11‘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보통 사람들은 남이 잘못되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하면 단순히 남의 일로 보거나 남 잘못되는 걸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잠24:17-18‘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18.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 아니하사 그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누가복음 13장에 보면 망대가 무너져 사람 열여덟 명이 죽었습니다. 그들이 우리보다 죄가 많아서가 아니라 이런 사건을 보면서 죄를 회개하라고 주님이 교훈하셨습니다.
잠 29:1‘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주님 오실 날이 점점 가까운 이때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도 알아야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고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벧전 4:17‘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종교인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물론 성도는 구원이 보장되겠지만 마음대로 살다가는 저주와 멸망이 어떻게 임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경성하여 깨어서 복음의 사람답게 바로 살아가며 은총을 누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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