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영원한 제국

다니엘 이정수 목사............... 조회 수 1961 추천 수 0 2010.06.29 09:34:15
.........
성경본문 : 단2:1-49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1. 들어가는 이야기 /

다니엘서는 시리아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의 혹심한 박해에 직면하여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잃고 방황과 좌절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 악이 비록 성하여도 진리 더욱 강하다. 진리 따라 살아갈 때 어려움도 당하리. 우리 가는 그 앞길에 어둔 장막 덮쳐도, 하나님이 함께 계서 마침내 승리하게 하리라 >는 신앙적 확신을 주기 위하여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무한 경쟁 시대, I.M.F.체제 속에서 사는 우리 가운데 직장 잃고, 빚지고, 가정이 파괴되고, 부부가 갈라서고, 자녀들을 복지원에 맡기고 생이별하고, 온 가족을 차에 태우고 대형 트럭에 부딪쳐 집단 자살하는 비극이 점점 확산 되고 있습니다. 이런 지경에 이르른 분들이 울부짖는 고통의 함성이 무엇이겠습니까? 이 분들의 기도가 무엇이겠습니까? < 아!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 아니겠습니까?

본문은 이런 좌절과 고통 가운데 던져진 물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2. 起 / 내가 잊어먹은 어제 밤에 꾼 꿈을 찾아내라!

느부갓네살 왕은 한 밤에 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이 매우 두렵고, 매우 의미심장한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꿈 속에서도 그 꿈의 두려움과 의미심장 함에 기가 질려 그만 그 꿈을 기억 할 수 없었습니다. 꿈이 깬 왕은 바벨론 제국의 최고의 현자와 술사를 불러 이르기를 < 내가 어제 밤에 크고 두려운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을 기억 할 수 없다. 이제 너희들이 내가 꾼 그 꿈을 찾아내서, 그 꿈을 해석하여 나로 알게 하라!  너희가 나로 이를 알게 하면 내가 큰 상을 내리겠고, 못한다면 너희 몸을 쪼개고 너희 집을 거름터로 만들겠노라 >고 하였습니다.

3. 承 /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오직 하나님 뿐!

바벨론 술사들의 말대로 이는 정말 천하에 희안한 일입니다. 그 누가 있어 다른 사람이 꾼 꿈을 찾아 낼 수 있겠습니까? 바벨론의 현자와 술사들은 물론이요 다니엘과 그 세친구도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오직 여호와시라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느브갓네살 욍에게 주었던 그 꿈을 그대로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왕에게 보여 주었던 꿈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 왕이 꿈에서 본 것은 크고 광채가 휘황하며 심히 두렵게 생긴 신상인데, 그 우상의 머리는 금이요,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종아리는 철이고, 다리의 얼마는 철이고 얼마는 흙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닌 < 한 뜨인 돌 >이 날아와  철과 진흙으로 된 발 부분을 쳐서 부숴뜨리니 진흙, 철, 놋, 은, 금의 합성물인 그 큰 우상이 붕괴되어 산산히 흩어져 간 곳이 없고 오히려 그 우상을 친 < 뜨인 돌 >은 태산을 이루었습니다 >.

4. 轉 /  뜨인돌이 태산을 이루어 온 천지에 가득하도다!

그 꿈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 크고 광채가 휘황하고 두려운 그 신상의 금은 느부갓네살 제국이고, 은과 놋은 그 뒤를 이어 나타날 느부갓네살 왕의 바벨론 제국 보다 못한 제국이며, 철은 알렉산더의 마케도니아 제국이며, 철과 흙은 알렉산더 대제가 죽은 후 그 제국이 넷으로 나누어진 바 마케도니아( 카산데르 왕조 ), 트라키아( 루시마쿠스 왕조 ), 애굽( 프톨레미 왕조 ), 시리아( 셀류시드 왕조 ) 왕국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손이 아닌 산에서 < 뜨인 돌 >이 흙과 철로 된 부분을 치고 온 천지에 가득하여 태산을 이루었다는 것은 사람이 세우는 제국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시는 영원한 제국인데 그 나라의 시작은 지극히 작은 듯 하나 금, 은, 동, 철, 흙의 모든 세상 제국을 타작마당에 나는 티끌 같이 날려보내고 마침내 온 우주에 우뚝하게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

5. 結 /  영원한 제국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라는 전대미문의 악독하고 잔혹 무비한 폭군의 치세 아래 진정 견딜 수 없는 질곡의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극악한 제국은 도무지 망할 기미란 전혀 없었습니다. 영원히 갈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강력한 제국이 타작마당에 날리는 티끌 같이 산산히 부숴지고 흩어져서 흔적조차 남지 않을 것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一瞥( 일별 )하면 고대의 위대한 대제국들, 수메르, 바벨론, 마케도니아, 로마, 秦나라, 漢나라, 등을 볼 수 있고, 제도적으로는 노예제도, 농노제, 도시국가, 마키아벨리즘, 공산주의, 등이 있었습니다. 그 모든 위대하고 대단했던 제국과 제도들은 당시의 입장에서 보면 영원히 뻗어 갈 것 같이 위풍당당 하였으나 오늘날 돌아보면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아침 안개와 같은 것들이었고, 한갓 폐허의 돌무더기요, 구경거리에 불과한 것 뿐입니다.

사람이 만든 그 모든 것들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나님이 보내신 한 < 뜨인 돌 >이 철장으로 질그릇을 부수듯 와장창창 부술 것이여, 구경에는 그 < 뜨인 돌 >이 온 천지에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세워진다고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그 < 뜨인 돌 >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능력이요, 섭리요, 심판이며, 때가 차면 보내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의 영원한 제국인 것입니다. 이 나라는 눈물이 없고, 좌절이 없고, 정의와 사랑이 하수 같이 흐르는 나라입니다.

6. 마치는 이야기 /

오늘 우리 사회는 경제적 고통, 질병으로 인한 좌절, 외국인 근로자들의 눈물, 직장 잃은 사람들의 극도의 불안, 이로 인하여 붕괴되는 가정과 그 와중에 버림 받는 아이들 등등의 말 할 수 없는 고통과 좌절속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 하나님 어느 때까지니이까? >라고 묻는 탄식의 부르짖음이 높습니다. 본문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려워 말라! 이제 사람의 생각이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이 보내시는 < 뜨인 돌 >이 그 모든 불안과 고통을 산산히 부숴뜨리고, 하나님이 세우시는 나라에서 자유하게 하실 것임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3692 에배소서 친구 엡3:14-21  조용기 목사  2010-07-05 2263
3691 출애굽기 하나님의 처방전 출15:26  조용기 목사  2010-07-05 2191
3690 로마서 사는 목적 롬14:7-8  강종수 목사  2010-07-05 2280
3689 시편 흉기보다 무서운 말 [1] 시52:2-3  한태완 목사  2010-07-04 2366
3688 전도서 흐르는 강물에 빵을 던지라 전11:1-4  손인웅 목사  2010-07-04 2269
3687 열왕기상 흔들리던 분노의 사람을 겸허한 사명자로 왕상19:1-8  김명혁 목사  2010-07-04 2353
3686 창세기 타락한 도시를 위한 중보기도(Abraham Pleads for Sodom) 창18:22-33  박순오 목사  2010-07-02 2380
3685 사도행전 오순절 성령님의 사역 (Recapturing Pentecost) 행2:37-42  박순오 목사  2010-07-02 2165
3684 열왕기상 하늘 문을 여는 사람 (Why Christians Don't Have Revival) 왕상18:36-46  박순오 목사  2010-07-02 3142
3683 여호수아 침묵을 깨고 일어난 용사 (Give me this moutain) 수14:6-15  박순오 목사  2010-07-02 2416
3682 사도행전 감사생활의 능력(Tramsforming Power of Thanksgiving) 행16:25-32  박순오 목사  2010-07-02 2583
3681 고린도전 바울의 감사 고백(Thanksgiving with Paul) 고전15:55-58  박순오 목사  2010-07-02 2908
3680 요한복음 보석과 같은 믿음 요1:4-9  이한규 목사  2010-07-01 2447
3679 요한복음 말씀과 하나 되는 축복 요1:1-3  이한규 목사  2010-07-01 2518
3678 요한복음 오래 기억될 존재가 되는 길 요1:1  이한규 목사  2010-07-01 2239
3677 마태복음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마5:8  이한규 목사  2010-07-01 2789
3676 스가랴 자기를 다스리십시오 슥14:12-21  이한규 목사  2010-07-01 2077
3675 스가랴 앞선 사람을 앞서는 길 슥14:6-11  이한규 목사  2010-07-01 1990
3674 스가랴 아침이 하루를 결정합니다 슥14:1-5  이한규 목사  2010-07-01 2204
3673 스가랴 희망의 말은 희망을 부릅니다 슥13:7-9  이한규 목사  2010-07-01 2395
3672 마태복음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마5:7  이한규 목사  2010-07-01 2435
3671 스가랴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사람 슥13:1-6  이한규 목사  2010-07-01 2687
3670 스가랴 승리하는 삶에 필요한 3요소 슥12:10-14  이한규 목사  2010-07-01 2216
3669 스가랴 하나님에 대한 3대 정의 슥12:1-9  이한규 목사  2010-07-01 1960
3668 마태복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 마5:6  이한규 목사  2010-07-01 2683
3667 스가랴 인생에서 중요한 것 3가지 슥11:15-17  이한규 목사  2010-07-01 2493
3666 스가랴 행복을 위한 2대 필수요소 슥11:9-14  이한규 목사  2010-07-01 2079
3665 스가랴 참된 리더가 되는 길(2) 슥11:4-8  이한규 목사  2010-07-01 1773
3664 스가랴 참된 리더가 되는 길(1) 슥11:4-8  이한규 목사  2010-07-01 1907
3663 다니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믿나이다 단3:1-30  이정수 목사  2010-06-29 3034
» 다니엘 영원한 제국 단2:1-49  이정수 목사  2010-06-29 1961
3661 다니엘 다르게 될 수 있는 자유(Free to be different) 단1:1-21  이정수 목사  2010-06-29 2160
3660 마가복음 오! 주님, 나는 주님이 꼭 필요합니다 막2:13-17  이정수 목사  2010-06-29 2328
3659 고린도전 중생체험, 성령세례, 그리고 성령충만 [1] 고전12:3  이정수 목사  2010-06-29 2900
3658 창세기 바랄 수 없는 가운데 바라는 믿음의 사람 창15:1-7  이정수 목사  2010-06-29 2354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