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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겔1: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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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
본문 / 1. 들어가는 이야기 / 유다는 1차 B.C.598, 2차 B.C.587, 3차 B.C.582, 3차례에 걸처 가난한 백성을 제외한 왕족, 귀족, 제사장,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 등 모두 4,600명이 바벨론 포로가 되었습니다(렘52:28-30). 부시의 아들 제사장 에스겔은 제1차 포로 때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사람입니다.
포로가 되어 그발 강가에서 살아온지 5년 쯤 되는 어느날 에스겔은 북방에서부터 북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는 번쩍번쩍하는 빛이나는 단 쇠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그 사면은 각각 사람, 소, 사자, 독수리의 형상이며, 그 빠르기가 번개같고 두렵기 그지 없는 기이한 생물의 모습 속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하나님 말씀을 전할 사자로 택하시고 그가 전할 말씀을 그 뱃속에 넣어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었으나 듣기에는 대단히 못마땅한 말씀이었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이 그 백성들에게 하였던 말(민14:6-10), 요나단이 그 아비 사울 왕에게 하였던 말(삼상20:30-34), 스데반 집사가 공회 앞에서 한 말(행7:1-60), 예수의 말씀처럼 듣는 자가 그 말씀을 전하는 자를 죽여버릴 수도 있는 애곡과 재앙의 말씀 이었습니다(겔2:10).
이런 사명을 받은 사람은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오죽하면 예레미야가 <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수욕으로 보내는고 렘20:18 >라고 하필이면 왜 내가 이 어려운 사명을 받았는고 탄식하였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사명자를 아무 대책 없이 그저 보내지는 않으셨습니다. 여기에 사명 받은 사람의 고난이 있으며 말할 수 없이 크나 큰 하늘의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복음을 전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 강팍한 시대에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어떻게 준비 시키시고 훈련 시켜 그 사명을 감당케 하셨는지를 묵상함으로 우리 모두 복음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2. 먼저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주십니다(겔2:1-2)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을 하지 말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무능하고 무기력하게 살고 있습니다. 알기는 아는데 그 아는 것을 행동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신, 루아흐, 하나님의 바람, 하나님의 영, 곧 성령께서 임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 먼저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신,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하셨습니다.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먼저 성령의 임재를 구하십시다(눅11:13).
3. 저들은 강팍하고 패역한 자들임을 일깨우십니다(겔2:3-7)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이 어렵고도 어렵습니다. 저들은 복음을 조롱합니다. 마음이 길 바닥 같아 뻔뻔하고 뺀뺀합니다. 가시와 찔레 처럼 복음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심지어는 전갈처럼 독을 뿌립니다. 진지하게 듣는척 하다가도 홱 돌아섭니다. 너나 잘 믿으라고 패악을 부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들을 < 심히 패역한 자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말씀을 받아야 할 저들이 착하고 이해심 많고 순수하고 다정한 사람들이 아닌 줄을 미리 알고 가라고 분명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 제자들을 파송 하시면서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고 하셨습니다(마10:16). 저들을 이리라고 하셨습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먹이십니다(겔2:8-3:3)
두루마리를 받아 먹으라! 네 배에 넣으라! 네 창자에 채우라! 하셨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뻔뻔하고, 패역하고, 간사하고, 이리같은 저들을 감당하려면 하나님 말씀을 몇 차례 읽는 것, 머리로 대강 이해하는 것, 전도용 성경 구절 몇 개 달달 외운 것 가지고는 어림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음식을 먹고, 배에 넣고, 창자에 채우면 어떻게 됩니까? 그 음식이 바로 그 사람의 뼈가 되고 살이 되고 피가 됩니다. 하나님 말씀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먹고, 넣고, 채우라! 곧 말씀을 육화(肉化)시키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말씀과 삶으로 감동합니다. 육화란 말씀 없는 삶도 아니며 삶 없는 말씀도 아닙니다. 말씀과 삶의 합일입니다. 아! 어렵고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진짜 기쁨과 진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가가 내가 먹으니 달기가 꿀 같더라고 한 것이 그 뜻입니다.
5. 그 얼굴을 다이야몬드로 만들어 주십니다(겔3:9)
말씀의 육화! 사람으로는 불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신, 하나님의 영, 루아흐, 성령을 부어 주시어 에스겔로 말씀의 화육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저들의 얼굴이 뻔뻔하고 패역하기가 돌 가운데 가장 굳은 화석 같다하더라도 에스겔의 얼굴을 화석보다 더 굳센 다이야몬드로 만들어 주시어저들을 능히 질그릇 부수듯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6. 마치는 이야기 / 에스겔이 만나야 했던 유다 사람들이나 오늘 우리가 만나야 할 사람들이나 조금도 다를 바 없습니다. 저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 말씀을 전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약합니다. 저들의 화석같은 얼굴만 보아도 입이 붙어 버립니다. 두렵고 두렵습니다. 오, 우리 아버지시여! 우리의 얼굴을 다이야몬드로 변화 시켜 주옵소서. 간절히 간구 하옵나이다. 아멘 아멘.
포로가 되어 그발 강가에서 살아온지 5년 쯤 되는 어느날 에스겔은 북방에서부터 북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는 번쩍번쩍하는 빛이나는 단 쇠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그 사면은 각각 사람, 소, 사자, 독수리의 형상이며, 그 빠르기가 번개같고 두렵기 그지 없는 기이한 생물의 모습 속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하나님 말씀을 전할 사자로 택하시고 그가 전할 말씀을 그 뱃속에 넣어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었으나 듣기에는 대단히 못마땅한 말씀이었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이 그 백성들에게 하였던 말(민14:6-10), 요나단이 그 아비 사울 왕에게 하였던 말(삼상20:30-34), 스데반 집사가 공회 앞에서 한 말(행7:1-60), 예수의 말씀처럼 듣는 자가 그 말씀을 전하는 자를 죽여버릴 수도 있는 애곡과 재앙의 말씀 이었습니다(겔2:10).
이런 사명을 받은 사람은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오죽하면 예레미야가 <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수욕으로 보내는고 렘20:18 >라고 하필이면 왜 내가 이 어려운 사명을 받았는고 탄식하였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사명자를 아무 대책 없이 그저 보내지는 않으셨습니다. 여기에 사명 받은 사람의 고난이 있으며 말할 수 없이 크나 큰 하늘의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복음을 전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 강팍한 시대에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어떻게 준비 시키시고 훈련 시켜 그 사명을 감당케 하셨는지를 묵상함으로 우리 모두 복음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2. 먼저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주십니다(겔2:1-2)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을 하지 말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무능하고 무기력하게 살고 있습니다. 알기는 아는데 그 아는 것을 행동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신, 루아흐, 하나님의 바람, 하나님의 영, 곧 성령께서 임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 먼저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신,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하셨습니다.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먼저 성령의 임재를 구하십시다(눅11:13).
3. 저들은 강팍하고 패역한 자들임을 일깨우십니다(겔2:3-7)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이 어렵고도 어렵습니다. 저들은 복음을 조롱합니다. 마음이 길 바닥 같아 뻔뻔하고 뺀뺀합니다. 가시와 찔레 처럼 복음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심지어는 전갈처럼 독을 뿌립니다. 진지하게 듣는척 하다가도 홱 돌아섭니다. 너나 잘 믿으라고 패악을 부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들을 < 심히 패역한 자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말씀을 받아야 할 저들이 착하고 이해심 많고 순수하고 다정한 사람들이 아닌 줄을 미리 알고 가라고 분명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 제자들을 파송 하시면서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고 하셨습니다(마10:16). 저들을 이리라고 하셨습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먹이십니다(겔2:8-3:3)
두루마리를 받아 먹으라! 네 배에 넣으라! 네 창자에 채우라! 하셨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뻔뻔하고, 패역하고, 간사하고, 이리같은 저들을 감당하려면 하나님 말씀을 몇 차례 읽는 것, 머리로 대강 이해하는 것, 전도용 성경 구절 몇 개 달달 외운 것 가지고는 어림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음식을 먹고, 배에 넣고, 창자에 채우면 어떻게 됩니까? 그 음식이 바로 그 사람의 뼈가 되고 살이 되고 피가 됩니다. 하나님 말씀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먹고, 넣고, 채우라! 곧 말씀을 육화(肉化)시키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말씀과 삶으로 감동합니다. 육화란 말씀 없는 삶도 아니며 삶 없는 말씀도 아닙니다. 말씀과 삶의 합일입니다. 아! 어렵고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진짜 기쁨과 진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가가 내가 먹으니 달기가 꿀 같더라고 한 것이 그 뜻입니다.
5. 그 얼굴을 다이야몬드로 만들어 주십니다(겔3:9)
말씀의 육화! 사람으로는 불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신, 하나님의 영, 루아흐, 성령을 부어 주시어 에스겔로 말씀의 화육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저들의 얼굴이 뻔뻔하고 패역하기가 돌 가운데 가장 굳은 화석 같다하더라도 에스겔의 얼굴을 화석보다 더 굳센 다이야몬드로 만들어 주시어저들을 능히 질그릇 부수듯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6. 마치는 이야기 / 에스겔이 만나야 했던 유다 사람들이나 오늘 우리가 만나야 할 사람들이나 조금도 다를 바 없습니다. 저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 말씀을 전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약합니다. 저들의 화석같은 얼굴만 보아도 입이 붙어 버립니다. 두렵고 두렵습니다. 오, 우리 아버지시여! 우리의 얼굴을 다이야몬드로 변화 시켜 주옵소서. 간절히 간구 하옵나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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