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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영국의 자연주의 과학자 알프레드 윌리스가 연구실에서 참나무산누에나방이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하여 고치를 뚫고 나오는 것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비는 안에서 꼭 바늘구멍만한 구멍을 하나 뚫고는 그 틈으로 꼬박 한나절을 애를 쓰면서 아주 힘든 고통을 치른 후, 나비가 되어 나오더니 공중으로 훨훨 날개 짓을 하며 날아갔습니다. 그는 이렇게 힘들게 애쓰며 나오는 나비들이 안쓰러워서 한 번은 가위로 구멍을 잘라서 넓혀 주었습니다. 나방은 큰 구멍을 통해서 금방 쑥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좁은 구멍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던 나방은 영롱한 빛깔의 날개를 가지고 금방 팔랑거리며 날아가는데 쉽게 구멍에서 나온 나방은 제대로 날지도 못하고 그 무늬나 빛깔도 영 곱지 않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 죽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알프레드 박사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비를 위해서 선을 베풀어 준 것인데 나비는 박사의 도움 때문에 죽어버린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꿈이 어긋나고, 실패가운데 처절한 몸부림을 쳐야 할 때가 있습니다. 혼자 버려진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지금 처절한 고통을 통과하는 동안 하늘을 날을 수 있는 날개의 힘을 기르도록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 고통을 이기고 나면 아름다운 무늬의 날개로 드넓은 창공을 나는 나비가 됩니다. 당신에게 있는 시련을 이겨내십시오.
주님! 고통을 참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지금의 고통을 참아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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