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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어느 날 사냥꾼이 사냥을 하다가 매의 알을 주웠습니다. 집으로 그 알을 가져와 암탉이 품고 있는 달걀 속에 매의 알을 함께 두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기 매와 병아리가 함께 부화했습니다. 암탉의 보살핌으로 아기 매는 병아리들과 즐겁게 살았습니다. 암탉도 다른 병아리들처럼 아기 매를 가르쳤고, 아기 매는 병아리와 함께 닭의 여러 가지 생존기술을 익혔습니다. 그들이 생활하는 곳에서 가끔 매가 지날 때마다 아기 매는 “나도 하늘을 날면 얼마나 좋을까. 언젠가는 나도 저렇게 날아볼 테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암탉은 아기 매가 그렇게 말할 때마다 타일렀습니다. “꿈 깨라, 아가야. 넌 병아리야. 날 수가 없단 말이다.”
다른 병아리들도 덩달아 “맞아, 맞아. 우리는 병아리일 뿐이야. 저렇게 높이 나는 건 불가능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아기 매는 자신도 영원히 저렇게 높이 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아기 매는 매가 날아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스스로 자신을 일깨웠습니다.
“나는 병아리일 뿐이야. 나는 저렇게 높이 날 수 없어.”
결국 아기 매는 죽는 날까지 한 번도 날아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비록 작은 고정관념이라도 영향력은 실로 대단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 차례 반복되다보면 고정관념은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주님 안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자신을 발견하여 고정관념을 깨십시오.
주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깰 수 있도록 하소서.
어떤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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