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엄청 싸우는 교인들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275 추천 수 0 2010.07.20 07:13:5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41번째 쪽지!

 

  □ 엄청 싸우는 교인들

 

엄청 싸우는 교인들 때문에 고민인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기 전에는 싸움을 멈출 것 같지 않았습니다. 화해시키기 위해 별 방법을 다 사용해 보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목사님이 우연히 텔레비전을 보았습니다. 개 두 마리가 모자지간임에도 얼마나 싸우는지 온 몸이 피투성이였고, 상대를 물어서 기절시킬 정도였습니다. 다른 개들과는 그렇게 잘 어울리면서 두 마리가 만나면 그렇게 인정사정 없이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고, 우리교회 아무개 집사님들 같구만!"
전문가가 개들을 화해시키는 프로그램을 작동시켰습니다. 첫 번째로 월등히 힘도 세고 등치가 큰 개를 투입시켰습니다. 작은 개들은 큰 개 앞에서 벌벌 떨며 싸워야한다는 생각은 일단 접어두고 서로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려 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자전거 손잡이 양쪽에 개를 한 마리씩 매달고 기진맥진할 때까지 운동장을 뺑뺑 돌았습니다. 나중에는 너무 지쳐 싸울 힘조차 남아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도구를 사용하여 두 마리의 개가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미션을 시도했더니 언제 싸웠냐는 듯이 서로 협력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고, 저 개 전문가를 우리교회에 초청하고 싶군!"  ⓒ최용우

 

♥2010.7.2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51 2010년 다시벌떡 예수를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최용우 2010-08-04 2410
3850 2010년 다시벌떡 예수 믿는 사람도 [2] 최용우 2010-08-03 2295
3849 2010년 다시벌떡 짧고 굵은 기도 최용우 2010-08-02 2603
3848 2010년 다시벌떡 진짜로 원하는 그것 [2] 최용우 2010-07-30 1942
3847 2010년 다시벌떡 나도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먹는다 최용우 2010-07-28 2256
3846 2008년 한결같이 나는 무엇이 무서운가? 최용우 2008-01-18 829
3845 2010년 다시벌떡 내 아들이 아니면 때리지도 않는다 [2] 최용우 2010-07-26 2063
3844 2010년 다시벌떡 바보들의 나라 [2] 최용우 2010-07-24 2149
3843 2010년 다시벌떡 옛날보다 훨씬 좋다 [1] 최용우 2010-07-23 1876
3842 2010년 다시벌떡 태도를 보면 안다 최용우 2010-07-22 2300
3841 2010년 다시벌떡 우리를 시원하게 하는 것들 최용우 2010-07-21 2290
» 2010년 다시벌떡 엄청 싸우는 교인들 최용우 2010-07-20 2275
3839 2010년 다시벌떡 에누리와 덤 최용우 2010-07-19 2211
3838 2010년 다시벌떡 아무것도 의지할 것이 없다 [2] 최용우 2010-07-17 2543
3837 2010년 다시벌떡 놀라운 만병통치약을 처방합니다. 최용우 2010-07-16 1975
3836 2010년 다시벌떡 언제나 맛있는 것만 먹는 사람 [1] 최용우 2010-07-15 1996
3835 2010년 다시벌떡 바보는 염려하지 않는다 [4] 최용우 2010-07-14 2443
3834 2010년 다시벌떡 기독교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사람들 최용우 2010-07-13 2124
3833 2010년 다시벌떡 한가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1] 최용우 2010-07-12 1964
3832 2010년 다시벌떡 글을 다 쓴 다음에는 최용우 2010-07-10 1918
3831 2010년 다시벌떡 개과천선(改過遷善) 최용우 2010-07-09 2113
3830 2010년 다시벌떡 아침의 시작 최용우 2010-07-08 2149
3829 2010년 다시벌떡 최대의 이단 [1] 최용우 2010-07-07 2183
3828 2010년 다시벌떡 가장 두려운 형벌 [2] 최용우 2010-07-06 2106
3827 2010년 다시벌떡 좋은 친구들 최용우 2010-07-05 2316
3826 2010년 다시벌떡 그럴 수도 있겠네 최용우 2010-07-03 1929
3825 2010년 다시벌떡 어느 치킨집에서 [2] 최용우 2010-07-02 2195
3824 2010년 다시벌떡 니고데모와 삭개오 최용우 2010-07-01 2756
3823 2010년 다시벌떡 즐거운 하루 [2] 최용우 2010-06-30 2038
3822 2010년 다시벌떡 아.. 너무나 기쁘다 최용우 2010-06-28 1911
3821 2010년 다시벌떡 가만히 있는 훈련 최용우 2010-06-19 2266
3820 2010년 다시벌떡 돈은 어디에서 오는가? [4] 최용우 2010-06-19 2313
3819 2010년 다시벌떡 까무러치지 맙시다 [2] 최용우 2010-06-19 1939
3818 2010년 다시벌떡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최용우 2010-06-19 2513
3817 2010년 다시벌떡 로고스와 싸륵스 최용우 2010-06-19 225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