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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히11: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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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
1. 들어가는 이야기
나는 97년 7월 내 평생 성경 100讀하겠노라고 마음먹은 이래 지금 5독으로 로마서를 읽고 있습니다. 이번 5讀 중 내가 크게 느낀 것은 복음서, 바울 서신, 히브리서, 등 모든 신약 성경의 주제는 <예수는 그리스도시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는 진리를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의 재발견입니다. 신약 성경 안의 모든 글은 이 진리를 선포하는 우렁찬 함성입니다. 사도 요한은 그의 복음서 결론에서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20:31>고 너무도 명백히 선언하였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11:1-2>.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마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14:1>. 아멘 아멘 아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지난 몇 주 동안 믿음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였습니다. 오늘은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았던 선배들의 삶의 모습은 어떠하였는가? 를 묵상하는 가운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2. 믿음章 히브리서 11장에 나타난 믿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
믿음章으로 유명한 히브리서 11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말은, <믿음으로>라는 말인데 <믿음으로 아벨은..>, <믿음으로 에녹은..>,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하며 무려 20회에 걸쳐 믿음으로 살았던 신앙 선배들의 삶의 역사적 특성들을 드라마틱하게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히브리서 기자는 이 모든 위대한 신앙인들의 삶을,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를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히11:33-37>고 기록하였습니다.
3.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던가를 열거한 후 성령에 감동되어서인지, 혹은 스스로 이 위대한 믿음의 역사를 一瞥한 후 북받쳐 오르는 감동을 억제치 못하여서인지 몰라도 괄호 속에 <이런 사람들은 이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라고 기자 자신의 전율하는 감격과 탄성을 남기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위에서 열거한 믿음의 사람들이 살아 간 역사를 읽을 때 얼마나 큰 감동을 받습니까? 그리고 얼마나 큰 용기와 통찰력을 얻습니까? 진실로 그분들의 삶은 이 세상이 감당치 못한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이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진심으로 아멘합니다!.
4. 믿음은 하나이나 그 결과는 다양합니다
본문에 나타난 신앙인의 삶은 다양합니다. 전쟁에 이기기도 하고, 연약한 가운데 강하게 되기도 하고, 사자의 입을 막기도 하고, 광야와 산중과 토굴을 전전하기도 하고....., 실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모든 다양한 삶의 한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놋쇠기둥처럼 박혀 있는 것은 <믿음> 하나입니다.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 엡4:5>입니다. 신앙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시대와 성격과 형편에 따라 나타난 삶의 모양은 다르나 그분들 모두의 마음속에는 한결같이 <믿음> 하나가 뚜렷이 박혀 있습니다.
5. 삶과 믿음의 상관 관계
삶과 믿음은 따로 따로가 아닙니다. 믿음 없는 삶에는 다이나믹이 없습니다. 믿음 없는 삶은 그 자체가 죽은 것입니다. <너희가 믿지 아니하면 정녕 굳게 서지 못하리라 사7:9>고 하신 대로 삶은 믿음으로 굳게 서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 모두 <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의 영혼 한 가운데 놋쇠기둥 같은 믿음이 굳게 서 있기를 기도합니다.
6. 마치는 이야기
나는 나의 삶 속에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세 가지를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하는 믿음.
둘째. 말씀의 샘물 교회를 1270의 비전과 함께 아름답게 건축하신다는 믿음.
셋째. 말씀의 샘물 지를 통하여 놀랍게 역사 하신다는 믿음
나는 진심으로 <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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