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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기도를통하여 일하시는하나님
목회를 시작하고 3년이 되었을 때 기독교 백화점을 경영하던 집사님이 조카가 소아암에 걸려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것입니다. 집사님은 기도부탁을 하였고 밤을 새면서 며칠을 기도하다가 수술받기 전에 병원에 기도해주려고 병원에 갔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이에리였습니다. (6세)
에리에게 “에리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란다. 그러므로 예수님만 믿으면 죄사함의 은혜와 구원을 받게 된 단다. 아이를 위하여 기도해주고 수술실에 들여보냈습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이상하게도 자꾸 기도하고픈 마음이 들어서 세브란스병원 교회로 향하여 갔습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데 성령께서 오늘 구원을 보리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손을 하늘을 향하여 올리라고 하셔서 순종하여 손을들고 기도하였습니다. 30분 가량기도 하였을 때 손이 무겁고 아파서 내리려고하니까 성령께서 내리지 말라고 하셔서 손을 들고 기도하였습니다. 한참을 기도하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종아 이 병원에 암 환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셔서 한참을 기도한 후에 “이제는 손을 내리라”고 하셔서 내렸습니다.
그때가 오후3시였습니다. 에리를 수술한 의사는 에리아빠 의 동창이었습니다. 그가 나와서 이런 간증을 하였습니다. 나 암만해도 하나님을 믿어야 할 까봐! 2시에 에리가 수술을 받다가 호흡이 멈춰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술을 계속 강행하였고 수술을 마쳤을 때 아이는 완전히 죽었기에 가운을 덮었는데 “이제 어쩔 수가 없구나!” 하고 나오려고 하는데 아이가 갑자기 숨을 쉬면서 움직이더라는 것입니다. 그때 그 시간을 추정해보니까 하나님께서 오늘 구원을 보게 하시겠다는 음성을 듣고 손을 내리지 못하게 하셨던 그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에리는 건강하게 자라서 대학교에 다니는 아가씨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남리아름다운교회 조신형목사 (www.arem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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