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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체육대회가 보여준 가치들"(5.6.2005)
1. 스태디움의 활용 : 교회행사로서는 드물게, 국가 행사나 하는 대형 운동장을 빌렸다. 목동 종합 운동장은 3만명 수용 가능의 훌륭한 스태디움이다. 외형적인 형식을 갖추니, 운동을 하거나 누리는 것에 더 풍족함이 있었다. 항상 먼지나는 운동장에서 뛰던 운동회 수준의 사고에서, 형식상 높은 수준의 운동장에서 몸을 움직이니 수준향상에도 도움이 된 듯하다. 이미 지어진 운동장은 유지비용으로 인한 문제가 있다고 한다. 자주 사용해서 운동장 유지하는데는 도움을, 그리고 시민들은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 스포츠는 폼이다 : 어떤 스포츠든 장비를 잘 갖추고 접근하면, 오래할 수 있고, 더 잘할 수 있다. 아마 심리적인 요인도 클 것이다. 희생을 많이했기에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일반 시민이 잔디 구장에서 축구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희생을 해서라도 이런 경험을 시켜주니, 또 다른 세계가 열리는 것 같다. 헝그리 정신도 중요하다. 그러나 스포츠는 과학이다. 장비가 주는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자본도 능력이다.
3. 누림의 능력 : 진으로 활동을 많이하다보니, 이런 큰 행사도 질서 가운데 어려움 없이 진행이 되었다. 우왕좌왕하는 일도 없었다. 질서가 있으니, 누리는 것도 어려움이 없었다. 그런데 중간이 종종 장년들이 더 많은 참여를 요청하는 일들이 있었다. 사전에 참여를 요청했을 때는 다 빼지겠다고 했다. 오직 족구장만 하나 있으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시설이 좋고, 많은 경기가 보이니까 중간에 생각이 달라진 것이다. 아마도 성장 배경이 다르고, 누릴 수 있는 문화적인 마인드가 부족해서 그럴 것이다. 다음에는 미리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기를 바란다. 주도권은 자신이 찾는 것이지, 남이 갖다 주는 것이 아니다. 누리는 것이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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