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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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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
요한복음(20) 성령 받은 중요한 표식 (요 3:5-8)
사람에게는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인격 장애가 있습니다. 인격 장애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편협성 인격 장애가 있습니다. 이 장애를 가지면 생각이 좁아지고 의심이 많아서 의심할 필요가 없는 일도 의심합니다. 또한 시기와 질투가 많고 대수롭지 않은 일에 논쟁하고 싸우려 들며 성을 잘 내고 이기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고 지나치게 배 아파하는 것도 편협성 인격 장애의 증상입니다.
둘째, 분열성 인격 장애가 있습니다. 이 장애가 있으면 자주 허무감에 빠지고, 바른 판단력을 잃고 정신의 감각이 둔화되어 멍청해집니다. 이 장애를 가진 사람은 고립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슬퍼하면서 고립감과 소외감을 탈피하려고 행동하지 않습니다. 이 장애가 있으면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사람이 많아도 혼자라고 느낍니다.
셋째, 연극성 인격 장애가 있습니다. 이 장애가 있으면 환상적이고 마술적인 것에 잘 빠지고, 과장과 교만으로 자기 우상화를 추구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교리와 기준으로 알고 남은 다 틀렸고 나만 옳다고 생각하고 현재의 내세울 삶이 없으면 유치원 다닐 때 우등생이었던 것까지 자랑하며 왕년 얘기를 자주 합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 날뛰어!”라고 하며 자기만 잘난 줄 생각하는 것은 자기 삶에 스스로 장애물을 놓는 것입니다.
넷째, 자학성 인격 장애가 있습니다. 이 장애가 있으면 피해망상에 사로잡히고 패배감이 심합니다. 믿음이 가장 필요한 사람이 바로 이 장애를 가진 사람입니다. 믿음은 패배감을 깨뜨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돌아온 탕자 얘기에서 아버지가 기쁘게 환영하지만 아들은 패배의식에 젖어 계속 고개를 못 들고 지내면 그것이 자학성 인격 장애입니다. 지난날이야 어땠든 진심으로 회개했으면 당당하게 새 출발을 하고 탕자의 악몽에서 벗어나십시오.
< 성령 받은 중요한 표식 >
어떻게 인격 장애 문제를 해결할까요? 본문에 나오는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예수님 말씀이 인격 장애 문제를 해결하는 최대의 해결책입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의 인격 장애를 어떻게 고칩니까? 그때는 배우자가 예수 믿고 성령을 받게 하는 방법밖에 다른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결혼생활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결혼생활을 오래 하면서도 서로 거의 말하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작은 의견충돌이 생겼습니다. 그때 남편이 “여보 미안하오, 내 잘못이오”라고 아내에게 사과했습니다. 아내는 그 한마디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어 사흘을 울었습니다. 평생을 같이 살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그때 처음 들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면 그런 변화가 생깁니다. 믿기 전에는 남은 다 틀리고 나만 옳은 줄 알지만 믿은 후에는 자신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사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은혜를 목마르게 추구하는 것이 성경지식은 조금 부족해도 제대로 믿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멋진 일은 ‘하나님의 뜻과 공동체의 선을 향해 자기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결국 성령 받은 가장 중요한 표식 중에 하나가 아멘의 태도가 체질화된 것입니다.
성공적인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태도 중의 하나가 ‘기쁜 동의’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안건을 표결할 때 4대 6이든 1대 9이든 결정 나면 자신이 반대 입장을 취했어도 군말 없이 지지하십시오. 많은 경우에 반대자는 결정 나도 끝까지 반대하다가 일이 잘못되면 “거봐라. 내가 반대하지 않았나?”고 비아냥거립니다. 나쁜 태도입니다. 일이란 잘못될 가능성이 언제나 있기에 삶의 모든 분야에서 아멘의 태도를 체질화시키십시오.
결혼 전에는 할까 말까 망설여도 결혼했으면 누가 뭐래도 배우자를 최고로 지지하고, 신앙생활에서도 믿기로 작정했으면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최고로 헌신하십시오. 현대인의 불행은 헌신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어느 것에든지 전적인 헌신이 없기에 불평과 불만이 생기고 더 나아가 불안과 분열이 생겨납니다. 믿는 사람에게 가장 없어야 하는 성품은 ‘우유부단’입니다. 우유부단과 믿음은 상극입니다. 결국 성공적인 신앙생활도 ‘약삭빠른 머리’가 아닌 ‘자기자리를 꾸준히 지키는 엉덩이’로 하는 것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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