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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대로 거두리라

갈라디아 강종수목사............... 조회 수 5420 추천 수 0 2010.08.08 19: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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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갈6:7-9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10.8.8 주일 오전예배 설교

갈6:7-9‘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아멘.

 

기독교 성도의 삶은 도 닦는 수준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확실한 종교적 열매가 나타나야 정상이며 그 믿음의 고백과 현실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기독교인은 삶을 변명하는 자가 아니라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심는대로 거루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씨를 심어야 거둘 것입니다

 

씨를 심고 가꾸어서 열매를 거두는 자연법칙을 알고 사는 인간이기에 주님은 마태복음 13장에서 천국을 비유하실 때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으로 무엇이든지 심는대로 거두리라고 하셨습니다.

종과득과 종두득두(種瓜得瓜 種豆得豆; 오이 심은 데 오이 얻고, 콩 심은 데 콩 얻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밭에다 무슨 씨를 심든지 심은 씨앗대로 열매를 얻는 법입니다.

 

마7:16‘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욥4:8‘내가 보건대 악을 밭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예수 믿어 영생은 약속받아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데는 미약한데 이유는 단 한 가지, 믿음의 행실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회사에서 사람을 채용할 때, 이력서를 받습니다. 이력(履歷)이란 걸어온 발자취를 뜻하는 말입니다.

본문 갈6:7‘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을 만홀히, 우습게, 쉽게 여기지 말라는 말입니다.

한국 속담에,“누운 나무는 열매 맺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무가 서 있어야 열매 맺듯이 사람이 활동을 해야 열매를 맺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주의 나라에 갈 때 신앙의 이력서를 내야 할 텐데,

저와 여러분은 믿음의 이력서에 많은 충성의 사실이 기록되시기를 바랍니다.

 

  2. 내 삶의 밭에 가라지도 납니다

 

밭에는 본래 심지 않은 가라지가 납니다. 보리나 밀밭에서 가라지를 조심스럽게 뽑아내던 어린 시절이 기억납니다. 주인이 밭에 가라지 씨를 뿌린 것은 아닙니다.

마13:39‘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예수께서도 12제자들을 3년 넘어 가르치셨는데 그 중에 하나는 배신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막14:21에 유다는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자기에게 좋을 뻔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갈6:8‘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했는데, 육체를 위한다는 말은 세속적으로 산다는 것이고 성령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참된 신앙으로 산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사는 동안 죄된 생활도 있고 믿음의 참된 생활도 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그러니 잘못이 생겼다고 너무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3. 반드시 결실을 맺습니다

 

기독교는 희망의 종교라고 어떤 신학자들은 말하지만 기독교는 세상을 사는 희망의 종교 자체가 아니라 영원한 가치를 선포하는 종교입니다. 최근에 많은 희망신학자들과 현실의 성공적 삶을 위한 설교자들이 생겼는데 이것은 성경적으로 보면 세속주의의 악한 영이 교회의 참된 진리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술책으로 봐야 합니다.

씨를 심었으면 농부는 가을에 얻을 열매를 기대하는 심정으로 열심을 다해 김을 메고 나무를 가꿉니다. 심은 씨대로 또한 심은 만큼, 그리고 일한 만큼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고후9:6‘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기독교는 단순한 위로의 종교나 삶의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무슨 교양이나 철학이 아닙니다. 사람이 죽고 난 뒤 사후의 심판을 예고하는 종교로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생전에 체험하게 하십니다.

그 체험은 삶의 현장에서 생활의 열매를 나타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쉬운 말이 아니라 그야말로 심판적인 말씀입니다. 말하자면 사람의 인생사를 하나님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마 3:12‘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오늘 우리는 세상에 많은 종교인들이 생각하는 가상의 극락이나 불확실한 사후의 이야기꺼리가 되는 종교인이 아니라 살아계시며 진실로 역사하시고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때로는 본문 갈6: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한 것처럼 예수 믿고 산다는 것이 세상과 맞지 않아 힘들 때가 있겠지만 때가 이르면, 여기 때라는 헬라어 카이로스는 하나님이 축복하실 적절한 시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인생들은 자기가 죄를 짓고도 까먹고 나중에 벌 받으면 하늘을 원망도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들의 생활을 다 아시고 복 주실 일을 행하였다면 반드시 때가 이르면 은총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낙심치 말고 하나님의 참된 복음의 선을 따라 말 뿐아니라 행실로 삶을 살아가면 살아계신 주님은 약속하신 말씀대로 100배의 은총을 주실 것을 믿고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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