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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17: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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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
한 하나님, 한 사람, 한 교회 (말씀의 샘물 교회의 영원한 목표)
본문 / 요17:1-26, 엡4:1-6
1. 들어가는 이야기
우리 모두에게 의미 심장한 2000년 첫 주일 아침입니다. 2000년 새해 아침 나는 우리 교회의 설립 목적 <한 하나님, 한 사람, 한 교회>를 다시 깊이 묵상함으로 우리 교회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며 대망의 2000년 맞이하려고 합니다.
성경을 보면 유월절, 맏물을 바침, 여호수아의 요단강 도하 등 이스라엘 역사에서 전환점이 되는 사건 때마다 <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묻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렇게 이렇게 하라 출12:26, 출13:14, 수4:6>는 말씀이 꼭 나옵니다.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2000년 첫 주일이 특별한 아침에 <말씀의 샘물 교회 설립 목적>을 재확인하면서 새로운 밀레니움 2000년대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2. 우리말 <한>에 담겨 있는 뜻
첫째. <한>에는 <오직, 유일한, Only> 라는 뜻이 있습니다.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다. 내 평생 한 가지 소원은 통일이다. 한 번만 만나게 해 주오. 등등.
둘째. <한>에는 <같다, 동일하다, Unity> 라는 뜻이 있습니다.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우리는 이미 한 배를 탄 것입니다. 이제 한 식구다. 등등.
셋째. <한>에는 <크다. 넓다. Great> 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는 긴 한 숨을 쉬었다. 사람들이 한 길가에 많이 모였다. 등등.
넷째. <한>에는 <중심. 최고. Best> 라는 뜻이 있습니다. 밤 중의 밤은 한 밤 중. 가운데 중에 더 가운데는 한 가운데. 겨울 중 겨울은 한 겨울. 등등.
다섯째. <한>에는 <충실. 가득. Fullness> 라는 뜻이 있습니다. 냉 수 한 그릇. 광개토대왕은 한 시대를 주름잡은 위대한 왕이었다. 등등.
우리 교회 설립 목적을 <한 하나님, 한 사람, 한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계는 <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몸 된 <한 교회>를 통하여 익명의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구체적인 나 <한 사람>을 구원하시는 역사의 현장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한 하나님> 만을 믿고 섬기는 교회입니다
첫째. 우리는 만유 위에 계시고(Over the all), 만유를 통일하시고(Through the all), 만유 가운데 계신(In the all), 삼위일체 <한 하나님>을 믿습니다.
둘째. 그 하나님은 <한 하나님> 이십니다. 즉, 유일하시고, 크시고, 동일하시고, 모든 신들 위에 뛰어나시고, 능력으로 충만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셋째. 그 <한 하나님>께서 나를 죄로부터 자유케 하시고, 내게 능력으로 채워주시어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도록 하시며, 임마누엘 하시는 줄 믿습니다.
4. 우리는 진정으로 <한 사람>을 천하보다 귀중히 여기는 교회입니다
첫째. 이 세상에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도 없습니다. 오직 구체적인 <한 사람>, <한 사람> 만이 있습니다. 즉, 유일하고, 독특하고, 가장 중요하고, 그 무엇으로도 대치할 수 없는 구체적인 <나>, <한 사람>만이 있습니다.
둘째.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 아니라 구원받아야 할 <바로 나, 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먼저가 아니라 <한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셋쩨. 미국 자동차 판매 1위 회사를 운영하는 칼 소웰은 <한 번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만드는 법>이란 책에서 성공의 비결은 일반적 사람들이 아니라 <한 사람의 중요성>을 깨닫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5. 우리는 <한 교회>를 창조해 나가는 교회입니다
첫째. 교회의 일이나 업적이나 Size 가 중심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인 교회. 교회 일을 하다가 싸움이 난다면 그 일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하여도 그만두는 교회.
둘째. 어리광이나 독선이나 마마보이나 공주병이 아니라 건전한 상식, 건강한 인격 그리고 품위 있는 배려가 넘실대는 교회.
셋째. 1270과 에스겔 47장의 비전을 실현하는 교회. 徐徐無慾速 汲汲無敢惰 자세로, 만만디 전략으로, 샘이 깊은 물로,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하는 교회.
6. 마치는 이야기/ 자비하신 주께서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하시니 아멘입니다.
말씀의샘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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