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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수 .....

요한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173 추천 수 0 2010.08.19 0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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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4:10-18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6·07·29  참사랑교회 주일 설교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애들이 제각각 다른 점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집 큰 아이는 어렸을 적부터 사려가 깊어서 부모의 사정을 잘 헤아려주었습니다. 그 때 우리는 학교를 다니면서 어렵게 생활했기 때문에 아이에게 다른 집처럼 원하는 것들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이 아이는 부모에게 무엇을 사달라고 졸라대는 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둘째는 정반대였습니다. 무엇이나 원하는 것은 다 사달라고 했습니다. 돈이 없다고 하면 그 말이 이해가 되지 않다는 듯이 늘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은행에 가서 가져오면 되잖아?” 얼마나 편리합니까?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돈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은행에 쌓여 있는 돈을 아무 때나 무제한으로 가져다가 쓸 수 있다면 문제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사람은 돈으로만 살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이 있어도, 아무리 몸이 건강해도, 아무리 자녀들이 다 잘 되어도, 아무리 친구가 많아도, 사람은 그런 것만으로는 절대로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얻을 수 없습니다. 갈증이 날 때 실컷 물을 마셔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목이 마른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본문에서 한 번만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 생수가 정말 있을까요? 그런 생수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님을 바라보기
  

예수님께서는 뜨거운 날씨에 먼 길을 걸어서 사마리아의 수가성 근처에 있는 우물에 도착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나왔습니다. 아무도 활동하지 않는 그 시간을 이용해서 이 여자는 물을 길러 왔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 여자를 만나시기 위해서 땀을 흘리시며 먼 길을 오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유대인인 예수님과 이 사마리아 여자는 너무나도 달랐고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대화가 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이 여자는 죄인이었고,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물을 좀 달라”고 하시면서 이 여자와 대화를 시작하셨습니다. 아무리 사람을 피하고 마음이 닫힌 사람이라 해도 이렇게 청하시는 말씀에 대답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을 좀 달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이 여자는 뭐라고 대답했습니까?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9절) 이 여자는 마음을 열지 않고 쏘아붙이듯이 이렇게 대답했던 것입니다. 이 여자는 지금 자기에게 말을 걸어오신 분이 누구신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안 보는 틈에 빨리 물을 길어서 돌아가는 것만이 그녀의 유일한 관심사였습니다.
  이 여자를 보면 마치 우리 자신을 보는듯한 생각이 듭니다. 오늘 우리도 제각기 자신의 일과 문제에 온통 마음을 뺏긴 채 여기에 와서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어디에 와 있는지, 누구 앞에 있는지를 잊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앉아 있으면 예배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겠습니까? 은혜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에게는 예배에 나올 때 준비가 필요합니다. 주일에는 세상일을 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도록 해야 합니다. 예배시간에는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오직 주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이 찬송가 가사처럼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한 예배가 되며, 정말 주님만나는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현실의 차이
  

이렇게 마음을 열지 않는 여자에게, 얼른 물을 길어서 돌아갈 생각만 하고 있는 이 사마리아 여자에게 예수님께서는 본질적인 문제를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10절) 예수님께서는 지금 이 불쌍한 여자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이렇게 찾아오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여자가 이 사실을 알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 여자는 예수님의 말씀 중 ‘생수’라는 말에 귀가 번쩍 뜨였습니다. 팔레스틴 지방에는 비가 자주 내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이 귀한데, 특히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는 샘이 가장 귀했습니다. 아무리 땅이 많고, 아무리 가축이 많아도 물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물이 잘 나오는 우물이야말로 팔레스틴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재산이었습니다. 여자의 귀가 번쩍 뜨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생수를 주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일단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좋은 우물을 주실 만큼 부자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우물 앞에 서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도 물을 주실만한 분으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에게는 물길을 두레박도 없었고 우물은 깊었습니다. 여자가 보기에 예수님은 이 우물에서조차 물 한 그릇을 길어서 주실 수 없게 보이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만일 여자가 원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생수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11-12절)
  여기서 우리는 여자가 자기의 눈으로 보는 것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서 너무나도 차이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마리아 여자는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의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오늘 우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위대한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것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것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는 하되 세상에서는 자기 생각과 요령대로 살 때가 많습니다. 기도를 하긴 하지만 할 수만 있으면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교회에 나올 때도 하나님을 만나 뵙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까지는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위로를 받고 돌아갈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주님께서 주시는 생수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믿으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사마리아 여자에게 주님께서는 다시 한 번 주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생수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13-14절)
  지금 이 여자에게 가장 곤란한 문제는 날마다 이렇게 물을 길으러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을 만날까 봐서 일부러 가장 뜨거운 한낮에 물을 길러 다녔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도 싫었고, 이렇게 뜨거운 낮에 물을 길러 다니는 것도 고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생수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서, 주님께서 주시는 물을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자는 주님의 말씀에 귀가 번쩍 뜨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물이 있다면 제발 좀 주시라고 간청하게 되었습니다.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15절)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생수가 마시는 물을 가리키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 물만 있다면 다시는 이 우물에  물을 길으러 올 필요도 없을 테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수는 마시는 물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은혜, 하늘의 신령한 은혜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는 여전히 마시는 물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모습과 같지 않습니까?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늘 물질적인 것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일이 다 잘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은혜를 받지 못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전부 물질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큰 은혜는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이며, 우리의 영혼을 만족케 하는 은혜입니다. 사실 돈이 많아도 행복하지 못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좋은 직장이라고 들어갔는데 너무나도 시달리고 힘들어서 죽지 못해 다니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일이 잘되어도 그 기쁨은 며칠 가지 못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다 채워진다 해도 우리는 다시 목마르게 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어떤 경우에도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늘 다시 목마를 수밖에 없는 세상적인 것들을 추구해왔습니다. 사람은 본래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도록 지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아니면 절대로 만족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서 만족을 찾으려 합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렘2:13)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아무리 노력하고 많은 것을 얻었다 해도 절대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생수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버리고 평생을 다 바쳐 그 무엇을 이루고 쌓아올렸다 해도, 그것은 전혀 가치가 없고 허무할 뿐입니다.
  그런데 오늘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사십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맘껏 누리며 사십니까? 아니면 세상적인 것을 좀 더 많이 얻으면 행복할 줄 알고 그런 것만 쫓아다니며 살고 있습니까? 주님께서는 우리가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은혜가 없으면 당신은 힘이 없을 것이고, 당신의 모든 것은 허무하게 될 것입니다.

 

네 남편을 불러오라
  

이 여자는 예수님께 한 번만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그런 생수를 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여자에게 생수를 주시지 않고 남편을 불러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16절) 주님께서는 여자에게 왜 남편을 불러오라고 하셨을까요? 생수를 주시는 것과 이 여자의 남편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큰 상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생수를 받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남편을 불러오라고 하셨을 때 여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여자가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17상)
  예수님께서는 이 여자가 가장 말하기 싫은 부분을 지적하셨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그녀는 모든 사람들에게 비난과 지탄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문제를 건드리셨던 것입니다. 그러자 여자는 한마디로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여자의 대답이 맞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녀는 과거에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어떤 남자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여자가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라고 대답한 것은 그 모든 것을 부인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낯선 유대인에게, 아니 그 누구에게도 그런 것을 말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 여자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 주님께서는 여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17하-18절) 예수님께서 이 여자에게 남편을 데려오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 여자의 죄를 지적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는 자신의 죄를 절대로 내놓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라고 대답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여자의 말이 맞습니까?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이 여자는 한 번도 결혼을 해보지 않은 순결한 여자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여자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 드러내셨습니다.

 

생수를 받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
  

주님께서 왜 이 여자의 가장 수치스런 부분을 굳이 건드리시고 다 드러내셨을까요?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주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생수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죄를 해결하지 않으면 은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회하면서 늘 부딪히는 벽이 있는데, 그것은 성도들이 자신의 죄나 잘못을 있는 그대로 잘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반드시 고쳐야 할 약점이나 모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고쳐야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귀하게 쓰시겠는데, 자신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남의 문제는 신랄하게 지적하고 비난하면서도 자신의 문제는 다 괜찮은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서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늘 자기가 옳다고 주장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겠습니까? 나는 혹시 어느 성도가 나로 인하여 맘이 상하지는 않았을까 하고 돌아볼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조심을 해도 본의 아니게 나 때문에 상처 받았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나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도 나는 전혀 상관없다고 해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가 이런 태도를 버리지 않는 한,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려 하지 않는 한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하나 되기는 어렵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가 은혜 받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 있는 줄 아십니까? 남편을 불러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리는 남편이 없다고 시침을 뗍니다. 그렇다고 주님께서 모르십니까? 우리는 절대로 주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주님 앞에 절대로 나의 죄를 숨길 수 없습니다. 나의 마음이 괴롭고 곤고한 것은 죄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나의 마음을 찌르고 계십니다. 죄를 내놓고 회개하라고 촉구하시는 것입니다. 먼저 나의 죄를 내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겸손하게 죄를 인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하며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주님께서 얼마든지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더 이상 목마르지 않게 해주십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물질적인 것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물질적인 것만 가지고는 당신의 갈함이 결코 채워지지 않습니다. 주님 앞에 겸손히 구하십시오.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부어주소서. 주님의 손으로 나를 만져주소서.” 이 은혜를 받아야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러한 은혜를 주시기 전에 우리에게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마리아 여인처럼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더 이상 그러지 맙시다. 주님 앞에서 자신이 살아온 모습을 조용히 돌아보십시오. 주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을 다 내놓으십시오. 그렇게 세상에만 치중하며 살아오면서 만족과 평안을 얻으셨습니까? 그것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주님께서는 나의 그런 모습도 내놓으라고 하십니다. 나의 죄와 허물과 내 맘대로 고집하면서 주님을 외면했던 것들을 이 시간 주님께 내놓으십시오. 나를 긍휼이 여겨주시라고 기도하십시오. 용서해주시고 은혜와 성령을 부어주시라고 간구하십시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시는 주님께서 당신에게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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