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의 복

시편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525 추천 수 0 2010.08.20 23:56:41
.........
성경본문 : 시112:1-10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dan2.jpg


 1. 들어가는 이야기
   시편 1편과 오늘 본문 시편 112편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시편 1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 받는 복을 존재론적 차원에서 풀이하여 주신 것이고, 시편 112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율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이 받는 복을 현실적 차원에서 풀이하여 주신 것입니다. 본문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가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복이 현실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밝혀주신 것입니다.

2. 본문 시112:1과 맥을 같이 하는 말씀들
*여호와의 율법을....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2)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시111: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잠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잠9:10)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6:9)
*완전한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함이라...(미6:9)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고, 그분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옛날이나 오늘이나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그들은 남다른 지혜와 지식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기를 쓰고 좋은 학교, 좋은 기술, 좋은 전통을 배우려고 그 난리를 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바라는 그 지혜, 그 지식의 근본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성공하고, 크게되고,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바로 성겨야 합니다. 이것은 기복신앙이 아니라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신28:1-68).

3. 그러면 그 복의 구체적 내용이 무엇인가?
첫째.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하며 부요와 재물이 넘쳐나는 복을 받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는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하고, 재물이 넘쳐나는 복을 받았으나, 하나님을 떠났을 때는 그 후손이 저주를 받고 저들 자신의 삶에 큰 환난이 임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사사기, 사무엘서, 열왕기서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인생 행로가 그러하였습니다. 저들의 역사를 통하여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경외하였을 때와 그 하나님을 떠났을 때가 어떠한지를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잠언 기자는 그토록 간곡히 지혜를 사모하라고 강권하였던 것입니다.

둘째. 은혜를 베풀며, 꾸어주며 사는 복을 받습니다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은 참 진리입니다. 귀한 신분의 사람이 베푸는 잔치에 초대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만큼 내가 귀한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내가 베푸는 잔치 자리에 초대받는 것을 큰 명예로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욱 기분 좋은 일 아닙니까?.

베풀고 꾸어주며 산다는 것 그보다 멋진 인생이 어디 있습니까? 혹 어떤 사람은 그럴만한 여유가 있음에도 인색하고 쩨쩨하여 베풀 줄도 꾸어 줄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극입니다. 없어서 못하는 사람보다 더 비참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베풀고 꾸어줄 때 우러나는 기쁨을 맛보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베풀고 꾸어주는 기쁨을 누리는 것보다 더 큰복도 없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그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복을 주십니다.

셋째. 그 어떤 흉한 소식에도 끄떡없이 태산같은 마음을 소유하는 복을 받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그 마음이 원초적으로 영영히 흔들리지 않는 복을 받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 복이야말로 진짜 큰복입니다. 바로 이 복을 시편 1편에서 저는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은 복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를 보십시오. 재벌이다. 정치가다. 인기 스타다. 하는 사람들 그리고 밥술이나 먹는 사람들의 속내가 어떠합니까? 겉은 그럴듯한지 몰라도 그들은  언제 흉한 소식이 날아오지 않을까 항상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누리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특권과 특혜를 잃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율법을 <작게>가 아니라 <크게!> 즐거워하는 사람은 그 무슨 흉한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불안하지 않습니다. 요동치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무엇이 그로 하여금 견고하게 서 있을 수 있도록 지켜줍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나오는 지혜와 지식, 그리고 하나님이 보내시는 천군과 천사의 응원과 그 능력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이것을 이렇게 絶唱하였습니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다니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뇨? 이 하나님이 띠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케 하시며, 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활을 당기도다!. 시18:29-34>. 이 얼마나 엄청난 복입니까?
말씀의샘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4042 마가복음 겨자씨 한 알로 이루어지는 큰 나무 막4:30-34  김필곤 목사  2010-08-21 3227
4041 마가복음 하나님이 이루시는 나라 막4:26-29  김필곤 목사  2010-08-21 2272
4040 마가복음 어둠이 가두지 못하는 빛 막4:21-25  김필곤 목사  2010-08-21 2171
4039 마가복음 밭이 좋아야 씨는 풍성한 결실을 맺습니다. 막4:1-9  김필곤 목사  2010-08-21 2682
4038 마가복음 인기, 오해, 매도의 벽을 넘어 막3:20-30  김필곤 목사  2010-08-21 2144
4037 마가복음 제자들을 세우신 이유 막3:13-19  김필곤 목사  2010-08-21 2639
4036 마가복음 죽이는 사람과 살리는 사람 막3:1-12  김필곤 목사  2010-08-21 3092
4035 마가복음 시간의 주인이신 예수님 막2:23-28  김필곤 목사  2010-08-21 2413
4034 마가복음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막2:18-22  김필곤 목사  2010-08-21 3131
4033 마가복음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막2:13-17  김필곤 목사  2010-08-21 2662
4032 마가복음 중심사고를 변화시키는 믿음 막2:1-12  김필곤 목사  2010-08-21 2622
4031 마가복음 주님이 원하시면 막1:40-45  김필곤 목사  2010-08-21 2566
4030 마가복음 새벽, 새 힘을 얻는 기도 막1:35-39  김필곤 목사  2010-08-21 2937
4029 마가복음 예수님의 권위 막1:21-34  김필곤 목사  2010-08-21 2461
4028 마가복음 인생 변화의 3단계 막1:14-20  김필곤 목사  2010-08-21 2994
4027 마가복음 광야 시험 막1:12-13  김필곤 목사  2010-08-21 2184
4026 마가복음 새 시대를 여는 사람 막1:1-11  김필곤 목사  2010-08-21 2594
4025 마태복음 갈릴리로 물러가신 예수님 마4:12-16  이정수 목사  2010-08-20 2219
4024 에배소서 사람의 새봄 맞이 엡4:17-24  이정수 목사  2010-08-20 2334
4023 마태복음 고난으로 순종을 배워 온전케 되도다! 마24:13  이정수 목사  2010-08-20 2785
4022 마태복음 용서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마6:14-15  이정수 목사  2010-08-20 2720
4021 역대상 나는 어디 묻힐 것인가? 대상16:14  이정수 목사  2010-08-20 2733
4020 누가복음 주여, 이번 봄 한 번만 더 참아 주소서 눅13:6-9  이정수 목사  2010-08-20 2276
» 시편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의 복 시112:1-10  이정수 목사  2010-08-20 2525
4018 요한복음 사람 대접받은 기쁨 요12:1-8  이정수 목사  2010-08-20 2118
4017 베드로전 마지막 때를 사는 그리도인의 삶의 태도 벧전4:7-11  이정수 목사  2010-08-20 2601
4016 요한복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요14:1  이정수 목사  2010-08-20 3147
4015 창세기 눈 붙일 겨를 없이 일하자! 창31:36-42  이정수 목사  2010-08-20 2419
4014 이사야 고상한 사람의 고상한 계획 그리고 고상한 행동 사32:1-8  이정수 목사  2010-08-20 2339
4013 마태복음 지금 집을 잘 짓고 계십니까? 마7:24-27  이정수 목사  2010-08-20 2418
4012 고린도전 그리스도인의 절제 고전9:24-27  이정수 목사  2010-08-20 2861
4011 마태복음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7:7-11  이정수 목사  2010-08-20 3633
4010 마태복음 한 달란트 받은 종이 저주받은 이유? 마25:14-30  이정수 목사  2010-08-20 4076
4009 누가복음 감사하는 사람은 더욱 큰복을 받습니다 눅17:11-19  이정수 목사  2010-08-20 2723
4008 시편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시116:1-19  이정수 목사  2010-08-20 3087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