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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55] 영웅
두 유대인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싸웠던 이야기를 하며 걷다가 그만 교통신호를 위반하여 경찰에게 걸리고 말았습니다.
꼼짝없이 벌금을 물어야 할 상황에서 한 유대인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조국을 위해 참전한 영웅도 잡습니까?"
영웅이라는 말에 경찰이 놀라 인사를 하며 "죄송합니다. 그냥 가십시오"
경찰이 눈에 안 보이자 한 유대인이 물어보았습니다.
"너 언제 영웅이 되었어?" 그러자 다른 유대인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급하면 다 영웅이 될 수 있어"
[꼬랑지] 하하, 궁하면 통하는 길이 있는 법이지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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