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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75번째 쪽지!
□ 마음에 쉼을 얻으려면
예수님께서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라고 하셨습니다.
뜨거운 여름에 한 농부가 일을 하다가 말고 원두막 그늘에 누워 세상 모르고 편하게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참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한 마디 합니다. "참 그 양반 신간 편하게 자네!"
아... 마음이 편한 사람을 '신간 편하다'고 하는군요. 신간이 편하다는 말은 심간(心肝)이 편하다는 말입니다.
심장과 간장을 심간(心肝)이라고 합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근심걱정거리가 많으면 심장이 불규칙 하게 뛰고 몸에 피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쉽게 피곤해지고 머리가 멍멍해지지요. 그러나 온유한 마음은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교만 시기 질투 경쟁 미움같은 감정을 마음에 품을 때 몸 안에 독이 생깁니다. 간은 몸 안의 독을 해독하는 장기인데 독의 양이 많으면 미처 다 해독하지 못하고 퉁퉁 붓게 됩니다. 그러나 겸손한 마음은 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마음에 쉽을 얻으려면,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세요! 품으세요! 배웁시다. 품읍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빌2:5) ⓒ최용우
♥2010.9.3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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