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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약1:2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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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0.9.5 주일 오전예배 설교 행하므로 복을 받자
약1:22-25‘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아멘.
교회를 안다니는데 하나님을 인증한다는 자도 있고 교회는 나오는데 하나님을 제대로 인증하지 못하는 신자가 있습니다. 둘 다 문제이지만 우리의 관심은 교회를 나와도 하나님을 인증하지 못하는 신자가 안타까워서 오늘 주제는 <행함으로 복을 받자>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기독교 신앙은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미신이나 사이비종파는 신앙의 근거가 되는 가르침의 경전이 없고 출처가 불분명한 이상한 구전이나 윤리와 신비체험 같은 것으로 종교인냥 합니다. 기독교는 역사적으로 분명한 예수 그리스도의 실존적 인물과 그 배경의 성경 근거로 신앙을 가집니다.
본문 약1:22-23‘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말씀을 듣는다는 말을 연달아 두 번 이어서 말하고 있습니다.
롬10: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최근 한국교회는 과거 정치적 혼란을 겪었던 6.25직후 엄청난 이단들이 생겼듯이 최근에 신비주의 이단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비 속에 계십니다. 그러나 신비주의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서 특히 한국인들이 약한 그 신비스런 꿈이나 환상이야기를 통해 참된 신앙을 잃게 합니다. 능력만 나타나면 뭐든 하나님의 역사라고 해버리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마7:22-23‘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 참된 자아를 찾아야 바른 신자가 됩니다
진짜 자기의 모습을 찾고 그렇게 고백하기까지는 평생을 가도 안 되는 사람은 안 됩니다. 자아의 솔직한 모습을 깨달아 안다는 것은 구원과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성경에 구원 얻는 장면에서 보면 모두가 자기를 죄인인줄 철저하게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의 전파 내용을 눅24:47-48‘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오늘 본문 약1:23-24‘23. ...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말씀을 들으면 자아의 실존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설교자는 설교를 할 때 성도가 알아듣도록 하는데 주력합니다. 어떤 내용을 알아듣도록 간절합니까? 바로 자아를 깨닫게 하자는 겁니다.
3. 믿음은 실천으로 확증되고 복을 받습니
기독교는 세속의 복을 얻으려는 미신이나 일반종교처럼 기복신앙이 그 중심은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은 반드시 행위대로 복을 주신다는 약속을 하셨기에 역사적으로 보면 그 언약대로 복을 주신 것을 알게 됩니다. 고향 친척 떠나 하나님의 말씀 따라 나섰던 아브라함의 일생에 복을 받은 것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이 복을 받았다는 것은 역사적 증명이 너무 많습니다.
본문 약1:25‘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라는 표현은 곧 복음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 있으나 완성된 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과 은총을 받는 것입니다. 구원은 이미 작정된 하나님의 은총으로 임하시지만 복을 받는 삶은 복음대로의 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을이 오면 비록 도시에 살아도 우리는 열매를 거두는 계절을 의식하게 되고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뿌린대로 거두시는 법칙을 따라 신앙행위에 대한 보상을 하십니다.
약2:26‘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물론 기도를 많이 해서 하나님의 은총을 얻게 됩니다. 문제는 생활이 잘못되면 이런 말씀에 걸려듭니다.
잠 28:9‘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마11:19‘...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기왕에 하나님의 은총으로 구원을 약속 받은 신자라면 이제 세상을 혼자 살지 말고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 은총을 받는 비결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데 오직 성경진리를 잘 따르는데 있습니다. 아무리 신비로운 일이 있어도 내 생활에 주의 진리가 없으면 헛것입니다.
본래 믿음이라는 피스티스(pivsti")라는 말 자체가 충성한다는 뜻으로 풀이 되는 낱말입니다. 믿음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행위가 따르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명상이나 도를 닦는 종교가 아닙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대로 사는 겁니다. 선과 의를 따라 자기를 희생하고 주님의 진리가 서게 하는 겁니다. 그때 주님은 그와 함께 하실 것이며 상급을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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