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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1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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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
찬양의 유익함이 무엇인가?
본문/ 시108:1-5
1. 들어가는 이야기
음악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젊은이 문화에서 음악을 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음악이 젊은이들의 삶에 중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많은 중년의 지성인들은 바하, 텔레만, 비발디, 코넬리,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 말러, 등 고전적 음악을 공부하는 데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음악이 사람의 인격과 심성을 고상하게 하고, 삶에 큰 위로를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거룩한 종교 음악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가대의 거룩한 찬양을 듣고, 혹은 부흥회에서 열렬하게 찬송하다가 은혜 받고, 더욱 큰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하는 경우나 믿음이 없던 사람이 거룩한 음악을 듣고 변화 받아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의미에서 오늘 다시 한번, 음악의 위대성과 찬양의 유익함을 묵상하는 가운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참고: 말씀의 샘물 제12호).
2. 음악과 말씀의 상관 관계
성경은 시편, 엡 5:19, 골 3:16, 계 5:9 등에서 말씀과 음악은 두 겹 새끼줄처럼 둘이면서 하나이며, 하나이면서 둘인 그런 관계라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계는 그 후 복음이 전파되는 현장 곳곳마다 분명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와 내 주는 강한 성이요(찬송가384장)
빌리 그래함 목사와 The Truth Is Marching On(찬송가 388장)
마틴 루터 킹 목사와 We Shall Over Come
그리고 찬양이 없는 예배를 생각할 수 있습니까? 찬양 없는 부흥회, 찬양 없는 수련회, 찬양 없는 기도회를 생각할 수 있습니까? 이처럼 우리 교회에서 말씀과 찬양은 둘인 동시에 하나이며, 하나인 동시에 둘입니다.
3. 종교 음악, 찬양의 유익이 무엇인가?
첫째. 찬양은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이 번 말씀의 샘물 제209호 고전 예화를 통하여 알 수 있듯,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찬양은 모든 성도를 하나로 묶어줍니다. 음악에는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의지 표현이 다른 제 각각의 사람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놀랍고도 무서운 힘이 있습니다.
둘째. 찬양은 사람의 마음을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합니다.
사람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가진 존재입니다. 지성만으로 부족하고, 정서만으로 부족하고, 의지만으로 부족합니다. 나 혼자만의 생각일는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 오늘 교회적으로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우리 현실은 지성과 의지는 너무나 넘치고도 넘치는 반면, 정적인 면은 너무나 황폐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그 실례로 지난 2000년 혼인은 33만 4000쌍으로 30년만에 가장 낮았고, 이혼은 12만 건으로 3년 연속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혼의 원인은 부부, 고부, 가족간의 불화가 75%, 경제 문제가 10.8%, 기타 14.2%입니다. 왜 이혼이 이처럼 폭발적으로 늘어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성이 모자라서 입니까? 의지가 모자라서 입니까? 문제는 정서가 모자라서 생기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처럼 거룩한 찬양을 듣고, 부르는 것이 꼭 필요한 시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양은 사람의 마음을 넉넉하게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활짝 열어 젖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셋째. 찬양은 슬픔, 절망, 한숨, 두려움, 낙심을 날려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도행전에 무수히 나타나는 증거들처럼 찬양에는 햇빛이 안개를 쫓아내듯 사람을 억압하는 온갖 부정적 감정들을 소멸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빌립보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가 옥중에서 찬양하고 기도하였을 때, 홀연히 큰 지진이 일어나고 옥 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리고 쇠고랑이 벗겨지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행16:19-34).
가정적으로 근심 염려가 있습니까? 교회적으로 문제가 있습니까? 육체적으로 곤경에 빠졌습니까? 심령이 답답하고 불안하십니까? 두려운 일을 만나셨습니까? 찬양하십시오. 찬양 속에 살 길이 열립니다.
4. 어떻게 찬양할 것인가?
첫째. 찬양의 뜻을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찬양하십시오. 여러 곡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되는 한 곡을 거듭 거듭 찬양하여 그 찬양의 내용이 내 영혼 속에 녹아지도록 찬양할 때 더욱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찬양할 기분이 아닌데 어떻게 찬양하는냐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기분 날 때 찬양하겠노라고 한다면 그 언제 기분이 나겠습니까? 인생이 고해인데. 그러므로 억지로라도 찬양하십시오.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아멘!
주간<말씀의 샘물>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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