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호신용인가, 장식용인가?

이동원 목사............... 조회 수 1966 추천 수 0 2010.09.08 17:37:15
.........
호신용인가, 장식용인가?

“내 명령을 지켜서 잘 살고 내 교훈을 너의 눈동자를 보호하듯 지켜라
그것을 너의 손가락에 매고 네 마음속 깊이 새겨 두어라”(잠7:2-3)

우리의 신변이 보호되지 못하던 계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호신용 무기나 호신용 가드였습니다.
인간의 실존은 일단 안전을 의식하지 못하면 어떤 의미 있는 정신 활동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최고의 성능 좋은 호신용 무기로 무장해도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쉬지 못합니다.
가장 완벽한 호신구로 차려입고 깨어 있어도 아킬레스의 건은 여전히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보호하는 강력한 무장이라고 가르칩니다.
바울사도는 에베소 교회를 향한 편지에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라고 권합니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권합니다.
시편기자는 무엇으로 청년이 깨끗해 질수 있느냐고 묻고
그 해답은 말씀으로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말씀은 성도의 호신용 무장입니다.

인간이 어느 정도의 안전감을 확신하면 자아실현의 요구를 향한 미적 감각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을 미적 실존이라고 부릅니다.
요즈음은 여성뿐 아니라 심지어 남성들 가운데도 미용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에는 미적 관심도 배제될 수 없습니다.
만물을 미적으로 창조하신 그분은 우리를 아름답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는 우리가 성경을 단순한 미적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본문에 “손가락에 매라”는 표현은 장식의 의미가 아닙니다.
성경의 필사본이 흔하지 않았던 옛날 성경의 중요한 구절 구절을
실제로 손가락에도 매달아 달고 다니면서
그렇게 말씀을 생활화하던 배경에서 주어진 말씀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은 장식용이 아닌 호신용 무기입니다.

기도
말씀의 주인이신 주님,
주님이 허락하신 소중한 선물인 말씀을 장식용이 아닌 호신용으로 활용하여 살게 하소서.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80 재능은 부여받은 은총 가을 2010-09-10 4376
18179 15분간의 천국 가을 2010-09-09 9150
18178 우울증 환자의 치료 가을 2010-09-09 9046
18177 성령의 인도 가을 2010-09-09 5702
18176 게으른 이들의 스승 이동원 목사 2010-09-08 2318
18175 건달과 악인 이동원 목사 2010-09-08 2317
18174 주께서 미워하시는 일곱가지 이동원 목사 2010-09-08 2243
18173 말씀의 청지기로서의 부모 이동원 목사 2010-09-08 2911
» 호신용인가, 장식용인가? 이동원 목사 2010-09-08 1966
18171 나의 누이 나의 친구 이동원 목사 2010-09-08 1890
18170 위험 예방 이동원 목사 2010-09-08 1903
18169 지혜 없는 젊은이 이동원 목사 2010-09-08 2435
18168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동원 목사 2010-09-08 2301
18167 마음 판에 새기라 이동원 목사 2010-09-08 2460
18166 그물 속으로 날아드는 새 이동원 목사 2010-09-08 2006
18165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가을 2010-09-08 8531
18164 백만 번의 감사 가을 2010-09-08 9334
18163 현명의 잣대 가을 2010-09-08 8112
18162 4만명을 이긴 30명 고훈 목사 2010-09-06 2424
18161 굴곡진 인생의 가치 한태수 목사 2010-09-06 2325
18160 나도 거기에 있어요 임준택 목사 2010-09-06 3597
18159 핑크대왕 퍼시 장자옥 목서 2010-09-06 8803
18158 안전지대를 벗어나라 임용택 목사 2010-09-06 2360
18157 행복한 부자 설동욱 목사 2010-09-06 8490
18156 유년의 교훈 고훈 목사 2010-09-06 1965
18155 고정관념 깨기 한태수 목사 2010-09-06 2687
18154 색깔 있는 삶 임준택 목사 2010-09-06 1839
18153 포사의 미소 장자옥 목서 2010-09-06 1805
18152 기쁨의 영성 임용택 2010-09-06 2599
18151 사랑결핍 설동욱 목사 2010-09-06 1990
18150 선교 분담, 고통 분담 고훈 목사 2010-09-06 2054
18149 크리스천이란 이름의 인간애 가을 2010-09-06 8301
18148 마지막 예배 뒤의 새 생명 가을 2010-09-06 9070
18147 좋은 열매 가을 2010-09-06 8905
18146 인생의 고비 가을 2010-09-06 830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