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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71] 머리와 몸의 힘
큰 나무가 넘어져 길을 막고 있었습니다. 마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더 가지 못하고 어떻게 할지 의논하느라 해가 넘어갈 지경이었습니다.
다른 마차가 오더니 멈추었습니다. 잠시 후 마차에서 울퉁불퉁 근육질의 남자가 내리더니 쓰러진 나무를 힘으로 밀어붙여 버렸습니다.
그러자 앞에 멈추어 있던 마차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런, 무식한 사람 같으니라고... 문제가 생겼으면 머리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지,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힘으로 해결하다니.."
[꼬랑지] 당신만 지나 간 다음에, 머리 쓰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 원상복귀 해 놓으세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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