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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3: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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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전개 과정 (3)
(예수님은 사람들과 더불어 일하셨습니다)
본문/ 막3:13-19(눅6:12-16, 마10:1-4)
1. 들어가는 이야기
예수님의 공생애 전개 과정 (1), (2), 에서 말씀드린 대로 예수님은 자신의 삶에 대한 목표를 뚜렷이 하셨고, 動中靜 靜中動 가운데, 광야의 외치는 소리, 곧 회개와 세례를 전파하는 세례 요한의 소식을 듣고, 자기 때가 이르렀음을 아셨습니다. 하여, 예수님은 세례 요한에게 나가 세례 받고, 40일 광야 금식 기도와 사단의 시험을 이기시고, 구원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자신을 도울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의 구원 사역 벽두, 第一聲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였습니다. 위대한 새 시대의 서막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이 후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굳굳하게 걸어가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분명히 기억 해 두어야 할 중요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목표인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 일을 예수님 혼자서 다 하려고 생각지 않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은 자신의 위대한 구원 사역, 맨 처음 시작부터 <이 땅 위에 세워질 하나님 나라>를 우리 같은 사람들과 더불어 세워가기로 결심하고 계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복음서에 의하면, 예수님은 구원 사역 맨 처음부터 자신을 도울 사람들을 부르시고, 택하시고, 세우셨습니다. 갈릴리 바닷가에서 베드로, 안드레, 요한, 야고보, 빌립을 부르셨습니다. 세관에 앉은 마태와 레위를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밤이 맟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많은 무리 가운데 자신을 도울 12 제자를 특별히 선택하여 사도로 세우셨습니다(눅6:12-16).
예수님은 아무리 위대한 비전도, 아무리 놀라운 계획도, 아무리 좋은 뜻이라 할지라도 어떤 개인 혼자의 힘으로는 이루어 질 수 없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人事가 萬事입니다. 사람을 불러 함께 더불어 구원 사역을 이루어 가시는 예수님의 지혜와 겸손을 투철하게 깨닫고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나 혼자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함께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더욱 그러합니다. 해야 할 일이 있습니까?. 무엇보다 먼저 더불어 함께 일할 사람을 찾는 것이 지혜입니다.
3. 예수님의 제자 선택 기준은 무엇이었던가?
예수님은 어떤 기준으로 제자를 택하셨는가? 에 대한 성경 기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배척하는 사람(막6:3, 눅4:28-29), 반대하는 사람(막3:21-22), 무관심한 사람(마11:16-17), 앞 뒤 생각 없이 감정에 치우쳐 충동적인 사람(눅9:57), 밭과 소와 여자에 관심 많은 사람(눅14:15-24) 등은 제외되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떤 기준으로 제자를 선택하셨는가?
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12 제자를 덜 떨어진 사람들로 폄하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안 좋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12 제자들은 대개 배움이 없고, 가난하고, 난폭하고, 의심 많고, 비겁하고, 교양 없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을 받고 변화되어, 온 세상을 뒤집어 놓는 위대한 사람들이 되었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예수님이 과연 그런 사람들을 불러 그렇게 변화 시키셨을까?.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 구원 사역을 앞두고, 그렇게 신중히 때를 살피시고, 광야 기도를 하시고, 하나님 나라 구원 사역을 시작하신 주님이 그런 하찮은 사람들을 택하셨을까요?. 주님의 안목이 그렇게 좁았을까요?. 천부당 만부당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가장 위대한 사람들을 제자로 세우셨습니다.
그 증거가 마가복음10:28 말씀입니다. 여기 보니까 <베드로가 여짜와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진실로 베드로, 안드레, 요한, 야고보는 그물과 배와 가정을 버렸고, 마태와 레위는 안정된 직업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이 보다 더 위대한 사람들이 있습니까?. 예수님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제자로 택하신 것입니다. 학벌, 직업, 교양, 문화, 종교, 재산을 소유한 채 예수를 좇는 사람과 모든 것을 철저히 버리고 예수를 좇은 사람이 비교 될 수 있습니까?.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예수님의 12 제자는 나중에 위대해 진 사람들이 아니라, 처음부터 위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니 그렇습니까?.
그들은 순수한 사람들이었고, 열정의 사람들이었고, 운명적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제자 택하여, 사도로 세우신 것입니다.
4. 마치는 이야기
예수님은 시시한 사람들을 택하신 분이 아닙니다. 인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기도 가운데 그 목적을 도울 만큼 위대한 사람들을 신중히 택하십시오.
주간<말씀의 샘물>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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