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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의/아/침 │(158) 1995.11. 9 목
[좋은이네집]
할랠루야? 는 싫어요!
아내가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할렐루야' 입니다.
평소 싫은 내색을 잘 안하는 편인데 한번은 교회에 다녀 오더
니 목사님이 `할렐루야 하세요' 하는게 싫다는것이 아닙니까...
할렐루야는 그야말로 예수믿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해 날마
다 외쳐야될 언어인데, 우왜?
`성경 다 찾았습니까? 다 찾았으면 할렐루야? ' 목사님은 성
도님들이 `아멘' 할때까지 계속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십니다.
설교도중에도 성도님들이 아멘! 하지 않으면 계속 할렐루야? 할
렐루야? 하십니다.
아내는 목사님은 할렐루야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것 같답니다.
목사님 뿐만 아니라 `하알레엘루우야____!' 하고 목사님이 던지
면 `아아아아메에엔~' 하고 받는 성도들도 뭘 모르는것 같답니
다.
할렐루야! 아멘! 은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이지 성경 다 찾았는지 찾는
중인지 물어보는 말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설교 도중에 설교를
알아 들었는지 못알아들었는지를 물어보는 말이 아니라는 것입
니다. 또 성경을 다 찾았으면 `예' 하면 되지 왜 `아멘!' 해야
됩니까?
`아멘'은 믿습니다! 의 목숨을 걸어놓고 하는 대답 입니다.
초대교회시대에는 `아멘' 하면 사자가 우굴거리는 우리에 내던
져지거나 화형을 당했던 엄청난 대답이었던것 입니다.
할렐루야! 하면 습관적으로 아멘! 하는 것은 안됩니다.
그 말들이 구호가 아니란 말입니다. 쉽게 해서는 안될 말들이란
말입니다. 그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을때 할렐루야! 아멘!을 신
중히 외치세요.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교회 언어들중 맘에 안드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지난달에 저희교회에서는 `교회창립5주년및 총동원주일'이 있
었습니다. 총(?)동원주일 이라구요? 총 가지고 뭐하게요? 그날
휘장 글씨를 제가 쭈그리고 앉아서 만들었는데 뭐라고 만든줄
알아요?
[오늘은 교회생일 온가족 모이는날]
이제 곧 추수감사절이 다가 옵니다. 멋 없게 [추수감사주일]
이라고 하실겁니까? 저는 휘장에 이렇게 써 붙일생각 입니다.
[풍성한 은혜 넘치는 감사]
195.11.9
~~~~~~~~~~~~~~~~~~~~~~~~~~~~~~~~~~~~~~~~~~~~~~~~~~~~~~~~~~~~~~~~
1. li 9191AZ 을 치면 지나간 내용이 쭉~ 올라와요.
2. S를 치면...
3. 발신인 : 이용수 (891457 )
제 목 : 최용우 전도사님께..
샬롬~
안녕하십니까??
저는 예안70(에수안에서 70년생들의 모임)을 이끄는 회장 이용수라
고 합니다.
최전도사님께서 매일 올리시는 글을 보고있는 독자이기도 하지요..
지난주엔 666에 관한 비디도테잎을 신청했는데 도착했더군요.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로..
최 전도사님의 글을 보고있자면 저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게될때가
있지요. 이런게 바로 살아있는 전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
구요.. PC통신이 존재하는 한 최전도사님의 글이 늘 이어졌으면 하
는 바램입니다. 늘상 광고하시는 좋은이도 보고싶군요. 후후...
그럼 이만.. 직접 통화할수있는 영광도 주실수 있을지..
그럼 늘 승리하시는 삶을..
[좋은이네집]
할랠루야? 는 싫어요!
아내가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할렐루야' 입니다.
평소 싫은 내색을 잘 안하는 편인데 한번은 교회에 다녀 오더
니 목사님이 `할렐루야 하세요' 하는게 싫다는것이 아닙니까...
할렐루야는 그야말로 예수믿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해 날마
다 외쳐야될 언어인데, 우왜?
`성경 다 찾았습니까? 다 찾았으면 할렐루야? ' 목사님은 성
도님들이 `아멘' 할때까지 계속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십니다.
설교도중에도 성도님들이 아멘! 하지 않으면 계속 할렐루야? 할
렐루야? 하십니다.
아내는 목사님은 할렐루야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것 같답니다.
목사님 뿐만 아니라 `하알레엘루우야____!' 하고 목사님이 던지
면 `아아아아메에엔~' 하고 받는 성도들도 뭘 모르는것 같답니
다.
할렐루야! 아멘! 은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이지 성경 다 찾았는지 찾는
중인지 물어보는 말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설교 도중에 설교를
알아 들었는지 못알아들었는지를 물어보는 말이 아니라는 것입
니다. 또 성경을 다 찾았으면 `예' 하면 되지 왜 `아멘!' 해야
됩니까?
`아멘'은 믿습니다! 의 목숨을 걸어놓고 하는 대답 입니다.
초대교회시대에는 `아멘' 하면 사자가 우굴거리는 우리에 내던
져지거나 화형을 당했던 엄청난 대답이었던것 입니다.
할렐루야! 하면 습관적으로 아멘! 하는 것은 안됩니다.
그 말들이 구호가 아니란 말입니다. 쉽게 해서는 안될 말들이란
말입니다. 그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을때 할렐루야! 아멘!을 신
중히 외치세요.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교회 언어들중 맘에 안드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지난달에 저희교회에서는 `교회창립5주년및 총동원주일'이 있
었습니다. 총(?)동원주일 이라구요? 총 가지고 뭐하게요? 그날
휘장 글씨를 제가 쭈그리고 앉아서 만들었는데 뭐라고 만든줄
알아요?
[오늘은 교회생일 온가족 모이는날]
이제 곧 추수감사절이 다가 옵니다. 멋 없게 [추수감사주일]
이라고 하실겁니까? 저는 휘장에 이렇게 써 붙일생각 입니다.
[풍성한 은혜 넘치는 감사]
1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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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 9191AZ 을 치면 지나간 내용이 쭉~ 올라와요.
2. S를 치면...
3. 발신인 : 이용수 (891457 )
제 목 : 최용우 전도사님께..
샬롬~
안녕하십니까??
저는 예안70(에수안에서 70년생들의 모임)을 이끄는 회장 이용수라
고 합니다.
최전도사님께서 매일 올리시는 글을 보고있는 독자이기도 하지요..
지난주엔 666에 관한 비디도테잎을 신청했는데 도착했더군요.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로..
최 전도사님의 글을 보고있자면 저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게될때가
있지요. 이런게 바로 살아있는 전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
구요.. PC통신이 존재하는 한 최전도사님의 글이 늘 이어졌으면 하
는 바램입니다. 늘상 광고하시는 좋은이도 보고싶군요. 후후...
그럼 이만.. 직접 통화할수있는 영광도 주실수 있을지..
그럼 늘 승리하시는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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