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할렐루야?는 싫어요!

감사.칼럼.기타 최용우............... 조회 수 1808 추천 수 0 2002.01.02 20:18:26
.........
│   숲/속/의/아/침   │(158) 1995.11. 9  목  

[좋은이네집]

       할랠루야? 는 싫어요!

아내가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할렐루야' 입니다.
평소 싫은 내색을 잘 안하는 편인데  한번은 교회에 다녀  오더
니 목사님이 `할렐루야 하세요' 하는게 싫다는것이 아닙니까...
할렐루야는 그야말로 예수믿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해  날마
다 외쳐야될 언어인데, 우왜?
`성경 다 찾았습니까? 다 찾았으면 할렐루야? ' 목사님은  성
도님들이 `아멘' 할때까지 계속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십니다.
설교도중에도 성도님들이 아멘! 하지 않으면 계속 할렐루야? 할
렐루야? 하십니다.
아내는 목사님은 할렐루야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것 같답니다.
목사님 뿐만 아니라 `하알레엘루우야____!' 하고 목사님이 던지
면 `아아아아메에엔~' 하고 받는 성도들도 뭘 모르는것  같답니
다.
할렐루야! 아멘! 은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이지 성경 다 찾았는지 찾는
중인지 물어보는 말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설교 도중에 설교를
알아 들었는지 못알아들었는지를 물어보는 말이 아니라는  것입
니다. 또 성경을 다 찾았으면 `예' 하면 되지 왜 `아멘!'  해야
됩니까?
`아멘'은 믿습니다! 의 목숨을 걸어놓고 하는 대답 입니다.
초대교회시대에는 `아멘' 하면 사자가 우굴거리는 우리에  내던
져지거나 화형을 당했던 엄청난 대답이었던것 입니다.
할렐루야! 하면 습관적으로 아멘! 하는 것은 안됩니다.
그 말들이 구호가 아니란 말입니다. 쉽게 해서는 안될 말들이란
말입니다.  그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을때 할렐루야! 아멘!을 신
중히 외치세요.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교회 언어들중 맘에 안드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지난달에 저희교회에서는 `교회창립5주년및 총동원주일'이 있
었습니다. 총(?)동원주일 이라구요? 총 가지고 뭐하게요?  그날
휘장 글씨를 제가 쭈그리고 앉아서 만들었는데  뭐라고  만든줄
알아요?

   [오늘은 교회생일 온가족 모이는날]  

이제 곧 추수감사절이 다가 옵니다. 멋 없게  [추수감사주일]
이라고 하실겁니까? 저는 휘장에 이렇게 써 붙일생각 입니다.

   [풍성한 은혜 넘치는 감사]

195.11.9
~~~~~~~~~~~~~~~~~~~~~~~~~~~~~~~~~~~~~~~~~~~~~~~~~~~~~~~~~~~~~~~~
1. li 9191AZ 을 치면 지나간 내용이 쭉~ 올라와요.
2. S를 치면...
3. 발신인 : 이용수   (891457  )
제    목 : 최용우 전도사님께..
샬롬~
안녕하십니까??
저는 예안70(에수안에서 70년생들의 모임)을 이끄는 회장 이용수라
고 합니다.
최전도사님께서 매일 올리시는 글을 보고있는 독자이기도 하지요..
지난주엔 666에 관한 비디도테잎을 신청했는데 도착했더군요.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로..
최 전도사님의 글을 보고있자면 저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게될때가
있지요.  이런게 바로 살아있는 전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
구요.. PC통신이 존재하는 한 최전도사님의 글이 늘 이어졌으면 하
는 바램입니다. 늘상 광고하시는 좋은이도 보고싶군요. 후후...

그럼 이만.. 직접 통화할수있는 영광도 주실수 있을지..
그럼 늘 승리하시는 삶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 2000년전 일기 보석같은 눈물 최용우 2002-01-04 1193
158 2000년전 일기 강규네 최용우 2002-01-04 1357
157 2000년전 일기 설문조사 최용우 2002-01-04 1260
156 2000년전 일기 한국인의 의식구조 최용우 2002-01-04 1518
155 2000년전 일기 새로운 교회 통계법 최용우 2002-01-04 1416
154 2000년전 일기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지 못한 이유 최용우 2002-01-04 1409
153 2000년전 일기 가족모임이 있는 교회 최용우 2002-01-04 1342
152 2000년전 일기 품에 안기면 최용우 2002-01-04 1459
151 2000년전 일기 내 돈 200원 최용우 2002-01-04 1384
150 2000년전 일기 세례는 우빵이다. 최용우 2002-01-04 1656
149 2000년전 일기 오권사님이 삐쳤어요. 최용우 2002-01-04 1438
148 2000년전 일기 아무리 보아도 최용우 2002-01-04 1417
147 2000년전 일기 기도2 최용우 2002-01-04 1450
146 2000년전 일기 기도1 최용우 2002-01-04 1313
145 2000년전 일기 후레지아 최용우 2002-01-04 1755
144 2000년전 일기 가벼움과 무거움 최용우 2002-01-04 1598
143 2000년전 일기 30.화장실 낙서 최용우 2002-01-04 1350
142 감사.칼럼.기타 저는 하나도 안급합니다. 최용우 2002-01-04 1621
141 감사.칼럼.기타 고약한 밤 거북한밤 최용우 2002-01-04 1824
140 감사.칼럼.기타 금테두른 교회 의자! 최용우 2002-01-04 2725
139 감사.칼럼.기타 이 좋은편을 택하자! 최용우 2002-01-04 1825
138 감사.칼럼.기타 왜 들꽃피는교회인가 이름이야기 최용우 2002-01-04 1951
137 2000년전 일기 026.027.028.029.하늘에서 최용우 2002-01-04 1217
136 2000년전 일기 021.022.023.024.발구락스무개 025,세상에 최용우 2002-01-04 1175
135 2000년전 일기 015.016. 017.018.019.위태 020내탓 최용우 2002-01-04 1231
134 2000년전 일기 014.교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일 138가지 최용우 2002-01-03 1315
133 2000년전 일기 011.012.013.꽃이 예쁜 이유는 최용우 2002-01-03 1611
132 2000년전 일기 007.008.009.따뜻한 010.그것 마저도 최용우 2002-01-03 1262
131 2000년전 일기 004.천국가는 열차 005.때 006.닮는다는 것 최용우 2002-01-03 1928
130 2000년전 일기 002.생명은 숨길수 없는것 003.교회 재정 최용우 2002-01-03 1292
129 2000년전 일기 어떻게 하면 활기찬 교회가 될까? 최용우 2002-01-03 1362
128 감사.칼럼.기타 와! 찬란한 다이아몬드!!! 최용우 2002-01-02 1676
» 감사.칼럼.기타 할렐루야?는 싫어요! 최용우 2002-01-02 1808
126 감사.칼럼.기타 확실한 효과를 보는 어린이 전도방법 최용우 2002-01-02 4555
125 감사.칼럼.기타 노처녀 간호원의 히스테리처럼... 최용우 2002-01-02 208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