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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아흔넷】 반쪽짜리 밥상
좀 컷다고 죽어도 보행기를 안타려고 하는 9개월짜리 좋은이가
어쩔수 없이 식사시간엔 꼼짝없이 보행기에 갖힙니다.
좋은이를 무릎이나 옆에 앉혀놓았다가는 밥상위가
순식간에 전쟁터가 되고 마니까요..
숫가락을 입에 조준할줄도 모르는 녀석이 자기도 함께
식사를 하겠다고 밥상을 휘저어 놓습니다.
보행기에 앉아서도 손을 뻣쳐 상위에 음식을 집으려고
하는 좋은이는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아닐수 없습니다.
그래서 둥근 밥상위에 좋은이의 손이 닿지 않는 사정거리
밖에 밥이며 김치를 한쪽으로 몰아 놓다보니 반쪽짜리
밥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마치 국이며 밥그릇이며 소세지..계란 후라이들이
"으앗! 좋은이당~~ 도망가자!!" 해서 한쪽으로 몰린것처럼..
좋은이네 밥상은 지금 반쪽짜리 밥상입니다.
좋은이가 저 음식들을 소화시킬만큼 클때까지는 좋은이의 소원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좋은이에게는
좋은이가 저 음식들을 소화시킬만큼 클때까지는 좋은이의 소원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좋은이에게는 먹음직 스럽기도 하고,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한 그림속의 음식일 뿐일것입니다.
"앙~ 날 무시해~ 먹을수 있단말이야"
그래도 소용없습니다.좋은이가 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는
좋은이보다도 엄마아빠가 더 잘 판단을 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교회 목사님의 설교를 바라만 보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편견에 치우치는것만
같고...저것도 설교야?..판단하고..시험에 들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대부분 목사님 보다도 설교를 먹을수 없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빨리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수준에 맞는 말씀을 주십니다.
살펴보세요...혹시 나의 말씀의 식탁은 반쪽이 아닌지..
내가 소화시킬수 없는 것이어서 하나님이 한쪽으로
밀쳐놓은건 아닌지..빨리 자라야 합니다.
그래서 온전한 식탁에서 만찬을 나누어야 합니다. 1996.5.7 ♥최용우
좀 컷다고 죽어도 보행기를 안타려고 하는 9개월짜리 좋은이가
어쩔수 없이 식사시간엔 꼼짝없이 보행기에 갖힙니다.
좋은이를 무릎이나 옆에 앉혀놓았다가는 밥상위가
순식간에 전쟁터가 되고 마니까요..
숫가락을 입에 조준할줄도 모르는 녀석이 자기도 함께
식사를 하겠다고 밥상을 휘저어 놓습니다.
보행기에 앉아서도 손을 뻣쳐 상위에 음식을 집으려고
하는 좋은이는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아닐수 없습니다.
그래서 둥근 밥상위에 좋은이의 손이 닿지 않는 사정거리
밖에 밥이며 김치를 한쪽으로 몰아 놓다보니 반쪽짜리
밥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마치 국이며 밥그릇이며 소세지..계란 후라이들이
"으앗! 좋은이당~~ 도망가자!!" 해서 한쪽으로 몰린것처럼..
좋은이네 밥상은 지금 반쪽짜리 밥상입니다.
좋은이가 저 음식들을 소화시킬만큼 클때까지는 좋은이의 소원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좋은이에게는
좋은이가 저 음식들을 소화시킬만큼 클때까지는 좋은이의 소원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좋은이에게는 먹음직 스럽기도 하고,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한 그림속의 음식일 뿐일것입니다.
"앙~ 날 무시해~ 먹을수 있단말이야"
그래도 소용없습니다.좋은이가 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는
좋은이보다도 엄마아빠가 더 잘 판단을 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교회 목사님의 설교를 바라만 보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편견에 치우치는것만
같고...저것도 설교야?..판단하고..시험에 들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대부분 목사님 보다도 설교를 먹을수 없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빨리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수준에 맞는 말씀을 주십니다.
살펴보세요...혹시 나의 말씀의 식탁은 반쪽이 아닌지..
내가 소화시킬수 없는 것이어서 하나님이 한쪽으로
밀쳐놓은건 아닌지..빨리 자라야 합니다.
그래서 온전한 식탁에서 만찬을 나누어야 합니다. 1996.5.7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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