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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백둘】누가 그린 세계지도인가?
저희집에 있는 이불이란 이불엔 죄다 이상한 모양의 노란
얼룩이 있습니다. 작은 이불은 그래도 자주 빠는데 큰 이불은
한번씩 빨려면 보통일이 아니기에 그냥 모르는체 하며 그냥
덥는답니다.
...왜 그런 이상 야릇한 웃음을 띠며 아까부터 저를 쳐다
보세요? 아..아니어요..전..아니어요..
지도의 주인은 이제 10개월된 제 딸내미 좋은양 입니다.
숙녀의 비밀을 공개한다고 좋은이가 항의를 할 태세이지만
저의 누명을 벗기위해서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아직 돌도 안된 애기가 기저귀도 안차냐구요? 안차기는요.
기저귀를 차고 있을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요녀석이 꼭 기저귀를 갈아채우는 고 짧은 시간에
오줌을 싸버립니다...몸까지 부르르 떨면서..
기저귀를 갈기위해 바지를 벗겨놓으면 갑자기 아랫도리가
시원하고 좋은가봐요. 앗!앗!앗! 했을때는 이미 노란
오줌이 이불에 곱게 스며든 뒤 입니다. 혼날줄을 알고 미리
새근새근 잠자는체 하는 딸내미를..요거 깨워서 야단칠수도
없고..(음..진짜 자는거라는데요..옆에서 아내가..)
1996.6.10 ♥최용우
저희집에 있는 이불이란 이불엔 죄다 이상한 모양의 노란
얼룩이 있습니다. 작은 이불은 그래도 자주 빠는데 큰 이불은
한번씩 빨려면 보통일이 아니기에 그냥 모르는체 하며 그냥
덥는답니다.
...왜 그런 이상 야릇한 웃음을 띠며 아까부터 저를 쳐다
보세요? 아..아니어요..전..아니어요..
지도의 주인은 이제 10개월된 제 딸내미 좋은양 입니다.
숙녀의 비밀을 공개한다고 좋은이가 항의를 할 태세이지만
저의 누명을 벗기위해서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아직 돌도 안된 애기가 기저귀도 안차냐구요? 안차기는요.
기저귀를 차고 있을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요녀석이 꼭 기저귀를 갈아채우는 고 짧은 시간에
오줌을 싸버립니다...몸까지 부르르 떨면서..
기저귀를 갈기위해 바지를 벗겨놓으면 갑자기 아랫도리가
시원하고 좋은가봐요. 앗!앗!앗! 했을때는 이미 노란
오줌이 이불에 곱게 스며든 뒤 입니다. 혼날줄을 알고 미리
새근새근 잠자는체 하는 딸내미를..요거 깨워서 야단칠수도
없고..(음..진짜 자는거라는데요..옆에서 아내가..)
1996.6.10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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