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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 바빠서 교회에 다닐 여유가 없습니다?

감사.칼럼.기타 최용우............... 조회 수 1746 추천 수 0 2002.01.05 14:36:29
.........

제  목:<교다백이 004> 직장생활에 바빠서            
보낸이:최용우  (9191AZ  )  1997-07-06 16:39  조회:165
●교회에 다녀야 되는 100가지 이유● 4

직장생활에 바빠서 교회에 다닐 여유가 없습니다?

▶나처럼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은 솔직히 주말 하루 쉬는 날을 바라보며 일을 하는데 교회에 다니게  되면 교회에 매
여 언제 쉬는가? 나는 정신적,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교회에는 못 다니겠다.

▷ 맞습니다.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주말이 더 바쁘지요. 모처럼 느긋하게 늦잠도 자고싶고,좋아하는 비디오도 빌려다
보고싶고,데이트도 해야되고,친구도 만나야하고,또 취미생활도 해야하고 밀린일이 너무많아 오히려 시간이 부족합니
다.
일반인들은 일주일이 월요일에 시작해 일요일에 끝난다고 생각하고 밀린 일을 주말인 토,일요일에 다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일주일이 일요일에 시작되고 토요일에 끝납니다.일주일의 첫날을 주님께 드리고(주일主日)나서  그
다음 월요일부터 제 생업에 착수하는것이지요. 거기에 바로  `생각'의 차이가있는것 같습니다. 말을 바로 하자면 교
회는 제할일 다하고 남는시간에 가는곳이 아니라, 한주일의 첫날 가장먼저 하나님께 시간을 드리고 나머지날들을 나
를위해서 쓰는것이지요.
무한경쟁의 시대에 `사람의 일생은 곧 시간의 승부'라 말합니다. 모든 시간을 자기중심적으로 철저히 효율화  함으로
써 남들보다 앞서가겠다는 생각이겠죠. 그런데 중요한것은 시간투자의 양이 아니라 시간을 얼마 만큼  값지게 제대로
썼는지의 여부에 따라 인생이 판가름난 다는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장 먼저 시간배정을 합니다. 쫓기듯  바쁘게
주말을 보내는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의 한 주일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면서 마음에 일주일동안 살아나갈 영적인 에너지
를 공급받아 채우면서 `여유롭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시간적인 정신적인 여유가 없으시다구요?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며 한주일의 여유를 되찾아보세요.ㅇ아침

제  목:교다백이=교회에 다녀야 되는 백가지 이유         관련자료:없음  [976]
보낸이:최용우  (9191AZ  )  1997-07-06 16:51  조회:282
머릿말 [교다백이]는 교회에 다녀야 되는 백가지 이유..의 줄인말 입니다.
이 글은 저희 교회 주보인 [늘푸른]지에 매주 하나씩 써나가는 글인데 규장출판사에서 나온 [교회가기 싫은 77가지 이유]/이만재의 내용을 보고 힌트를 얻어 씁니다. 위의 책의 내용이 대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여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쓰는 [교다백이]는..그 수준을 한단계 낮췄습니다.  

주보 [늘푸른]지가 교회 외보 이기 때문에 불신자들을 염두에 두고 썼습니다.
앞으로 100번째까지 올리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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