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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교다백이27] 차감독 계시로 선수기용?
보낸이:최용우 (9191AZ ) 1998-06-20 06:50 조회:262
@ 김선진 (greeeen) 지구촌을 달구고 있는 월드컵!
지난 멕시코와의 경기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첫골을
넣고 환호한 것도 잠시!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차감
독의 선수 교체와 형편없는 용병술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최용수선수는 왜 끝까지 기용하지 않
았는지? 듣자하니 차범근 감독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선수를 썼다고 하던데...평소에 경기에 이길때
마다 주님께 어쩌구 저쩌구 할 때부터 알아봤지...
A 참 의아스럽습니다. 차감독님이 하나님의 계시로
선수를 기용했다니... 도대체 어디에서 들은 말인지
요? 평소에 차감독님의 신앙이나 인격으로 보아서
그럴 분이 아닌데 아마도 누군가가 악의에 찬 비방
을 한 것 같습니다.
먼저 맥시코에 진 것은 밤잠을 설쳐가며 경기를 지
켜본 모든 국민들 모두에게 아쉬움을 남겨 주었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처음부터 맥시코를 1승의 재물로
삼는다는 자체가 무리였다는 것을 먼저 인정해야 합
니다. 그들은 확실히 우리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가
진 팀입니다. 맥시코의 축구 열기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으며 우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축
구팀들과 좋은 운동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의 성적이 조금 부진했다고 그들을 만만하게 본 우
리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세계의 여론은 '다
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거대한 골리앗같은 팀 입니다. 우
리의 메스컴들은 냉정하게 실력차를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바람몰이 식으로 맥시코를 반드시 이길 것
처럼 떠들어댔습니다. 그들에게 진 것은 하나도 이상
한 일이 아닙니다. 실력의 차이 입니다.
계시라는 것은 진리를 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은 자신을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안에서 인간에게 나타내셨고, 또 성경이 바로 하나님
의 계시로 기록된 문서이며, 믿는 자 안에서 하나님
을 더욱 알아가도록 도우시는(계시하시는)분은 성령
님 이십니다. (고후 5:19;딤전3:16;골 1:15;요 14:8-9;
히 1:1,2;시 19:1이하;벧후 1:20,21;딤후 3:16;벧후
3:15,16;딤전 5:18을 참고).
계시라는 것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그 세분을
더욱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차감독이 계시를
받아서 선수를 기용했다는 말은 성경적으로 맞지 않
는 말이고, 차감독님이 그것을 모를리 없습니다.
우리는 잘 할때는 더욱 잘하기를 바라면서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잘 못했을 때는 일어나 힘을 내어 다
시 싸우라고 힘껏 격려의 박수를 보낼 줄 아는 성숙
한 의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ㅇ아침
보낸이:최용우 (9191AZ ) 1998-06-20 06:50 조회:262
@ 김선진 (greeeen) 지구촌을 달구고 있는 월드컵!
지난 멕시코와의 경기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첫골을
넣고 환호한 것도 잠시!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차감
독의 선수 교체와 형편없는 용병술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최용수선수는 왜 끝까지 기용하지 않
았는지? 듣자하니 차범근 감독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선수를 썼다고 하던데...평소에 경기에 이길때
마다 주님께 어쩌구 저쩌구 할 때부터 알아봤지...
A 참 의아스럽습니다. 차감독님이 하나님의 계시로
선수를 기용했다니... 도대체 어디에서 들은 말인지
요? 평소에 차감독님의 신앙이나 인격으로 보아서
그럴 분이 아닌데 아마도 누군가가 악의에 찬 비방
을 한 것 같습니다.
먼저 맥시코에 진 것은 밤잠을 설쳐가며 경기를 지
켜본 모든 국민들 모두에게 아쉬움을 남겨 주었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처음부터 맥시코를 1승의 재물로
삼는다는 자체가 무리였다는 것을 먼저 인정해야 합
니다. 그들은 확실히 우리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가
진 팀입니다. 맥시코의 축구 열기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으며 우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축
구팀들과 좋은 운동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의 성적이 조금 부진했다고 그들을 만만하게 본 우
리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세계의 여론은 '다
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거대한 골리앗같은 팀 입니다. 우
리의 메스컴들은 냉정하게 실력차를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바람몰이 식으로 맥시코를 반드시 이길 것
처럼 떠들어댔습니다. 그들에게 진 것은 하나도 이상
한 일이 아닙니다. 실력의 차이 입니다.
계시라는 것은 진리를 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은 자신을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안에서 인간에게 나타내셨고, 또 성경이 바로 하나님
의 계시로 기록된 문서이며, 믿는 자 안에서 하나님
을 더욱 알아가도록 도우시는(계시하시는)분은 성령
님 이십니다. (고후 5:19;딤전3:16;골 1:15;요 14:8-9;
히 1:1,2;시 19:1이하;벧후 1:20,21;딤후 3:16;벧후
3:15,16;딤전 5:18을 참고).
계시라는 것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그 세분을
더욱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차감독이 계시를
받아서 선수를 기용했다는 말은 성경적으로 맞지 않
는 말이고, 차감독님이 그것을 모를리 없습니다.
우리는 잘 할때는 더욱 잘하기를 바라면서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잘 못했을 때는 일어나 힘을 내어 다
시 싸우라고 힘껏 격려의 박수를 보낼 줄 아는 성숙
한 의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ㅇ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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