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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의 아침 032】 2001.2.1 잠 나라
엄마 아빠가 미처 끝내지 못한 일 때문에 저녁에 마저 일을 해야하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먼저 사무실로 가고, 아빠는 아이들을 재운 뒤에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좋은이와 밝은이를 양쪽에 하나씩 눕혀놓고 아빠가 재미있는 동화를 시작합니다.
"자! 동화를 들으면서 다같이 자는거야. 동화 제목은 '잠 나라' 옛날에 잠만 자는 이상한 잠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임금님도 쿨쿨 자고, 공주님도 자고, 신하들도 자고, 군인들도 자고, 선생님도 자고, 엄마도 자고, 아빠도 자고, 밝은이도 자고, 좋은이도 자고, 몽이도 자고, 야시도 자고, 이모도 자고, 삼촌도 자고, 큰아빠도 자고, 나무도 자고, 까치도 자고, 꽃도 자고, 풀도 자고, 돌맹이도 자고, 자고 자고 자고..."
... ... ... 눈을 떠 보니 아침이었습니다. 아내가 일을 끝내고 올라와 보니 아이들은 거실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있는데 아빠는 코를 드르럭 거리며 쿨쿨 자고 있더라 했습니다. (???)
엄마 아빠가 미처 끝내지 못한 일 때문에 저녁에 마저 일을 해야하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먼저 사무실로 가고, 아빠는 아이들을 재운 뒤에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좋은이와 밝은이를 양쪽에 하나씩 눕혀놓고 아빠가 재미있는 동화를 시작합니다.
"자! 동화를 들으면서 다같이 자는거야. 동화 제목은 '잠 나라' 옛날에 잠만 자는 이상한 잠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임금님도 쿨쿨 자고, 공주님도 자고, 신하들도 자고, 군인들도 자고, 선생님도 자고, 엄마도 자고, 아빠도 자고, 밝은이도 자고, 좋은이도 자고, 몽이도 자고, 야시도 자고, 이모도 자고, 삼촌도 자고, 큰아빠도 자고, 나무도 자고, 까치도 자고, 꽃도 자고, 풀도 자고, 돌맹이도 자고, 자고 자고 자고..."
... ... ... 눈을 떠 보니 아침이었습니다. 아내가 일을 끝내고 올라와 보니 아이들은 거실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있는데 아빠는 코를 드르럭 거리며 쿨쿨 자고 있더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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