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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의 아침 061】2001.6.1 개구리의 노래
늦은 밤 창가 책상에 앉아 있노라면 온통 요란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깨골깨골깨골 구르륵 구르륵 깨록깨록개록 골골골골 개구리 합창대회 소리입니다. 그런데 그 개구리 떠드는 소리가 참 좋습니다. 쉴새없이 시끄럽게 깰깰깰거리는데도 전혀 그 소리가 귀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글을 쓰는데 방해가 되기 보다는 오히려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맑게 해주니 참 신기한 일입니다.
늦은 밤 창가 책상에 앉아 있노라면 온통 요란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깨골깨골깨골 구르륵 구르륵 깨록깨록개록 골골골골 개구리 합창대회 소리입니다. 그런데 그 개구리 떠드는 소리가 참 좋습니다. 쉴새없이 시끄럽게 깰깰깰거리는데도 전혀 그 소리가 귀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글을 쓰는데 방해가 되기 보다는 오히려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맑게 해주니 참 신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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