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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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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 권 태초의 말씀 - 20. 창조에 관한 여러가지 해석.
내부의 눈을 가지고 이들 진리를 볼수 있는 선물을 당신으로부터 받아
당신의 종인 모세가 진리의 영으로서도 이야기 했다고
의심없이 믿고 있는 사람들은 이 모든 진리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각각 자기의 마음에 드는 것을 끌어내어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란, 즉 당신과 마찬가지로
영원한 말씀에서 가시적이고 가감적 또는
영적이고 물체적 피조물을 만드셨다는 말이다."
또 다른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란, 즉 당신과 마찬가지로
영원한 말씀에서 이 물체적 세계의 모든 집적(集積)을,
그것이 포함하는 모든 분명하고 잘 알려진 것과 함께 만드셨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란, 즉 당신과 마찬가지로 영원한 말씀에서
물체적 피조물의 무형의 질료를 만드셨다는 뜻이다.
이 질료에서 천지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이제는 이속에서 이미 구별되고 형성된 모습으로 인정된다."
어떤 사람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란, 그 창조와 작업의 발단에서
천지를 혼돈한 상태로 내포하는 무형의 질료를 만드셨다는 것이다.
거기서 천지가 만들어지고
그속에 포함된 모든 것들과 더불어 이제는 뚜렸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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