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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의 아침 073】2001.8.10 용민이를 버릴까, 정훈이를 버릴까.
좋은이의 유치원에는 모두 11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여자는 딱 두명뿐이고 9명이 득시글득시글 남자아이들입니다. 좋은이와 같은 또래의 친구가 용민이와 정훈이 둘인데 유일한 여자인 좋은이를 서로 차지하려고 한학기 내내 불꽃튀는 대결을 했다고 합니다.
"아빠, 이제 이레가 왔으니, 사이좋게 하나씩(?) 나누어 가져야겠는데 지금 누구를 버릴지 되게 고민이어요."
좋은이의 유치원에는 모두 11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여자는 딱 두명뿐이고 9명이 득시글득시글 남자아이들입니다. 좋은이와 같은 또래의 친구가 용민이와 정훈이 둘인데 유일한 여자인 좋은이를 서로 차지하려고 한학기 내내 불꽃튀는 대결을 했다고 합니다.
"아빠, 이제 이레가 왔으니, 사이좋게 하나씩(?) 나누어 가져야겠는데 지금 누구를 버릴지 되게 고민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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