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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의 아침 074】2001.8.11 이유
좋은이와 같은 또래의 용민이와 정훈이 둘을 놓고 고민하던 좋은이는 정훈이를 골랐습니다.
"이레야 내가 정훈이하고 친구할께. 너는 용민이 하고 친구해."
용민이든 정훈이든 아직 한번도 본 일이 없는 이레는 좋은이가 정훈이를 택하자, 뭔가 꿍꿍이속이 있다고 의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정훈이 가질게 니가 용운이 해라" 좋은이는 절대로 정훈이하고 친구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이레는 '분명이 용운이 얼굴이 까맣거나 아니면 엉덩이에 왕점이 있는게 확실해. 그러니 저렇게 정훈이하고만 친구하겠다고 우기지'
좋은이와 이레는 서로 정훈이를 차지하겠다고 다투다가 둘 다 울음보를 터트렸습니다. (와~ 무서운 사랑의 결투!) 그러는 중 좋은이가 울먹이며 결정적인 한마디를 했습니다.
"난, 정훈이랑 뽀뽀를 했단 말이야! 우리는 결혼해야 돼"
지켜보던 사람들 다 뒤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이레엄마 왈 "이레야, 니는 입에 빨래집게를 물리고 딩기라. 아니면 반창고 붙이고 댕기라 잉~"
좋은이와 같은 또래의 용민이와 정훈이 둘을 놓고 고민하던 좋은이는 정훈이를 골랐습니다.
"이레야 내가 정훈이하고 친구할께. 너는 용민이 하고 친구해."
용민이든 정훈이든 아직 한번도 본 일이 없는 이레는 좋은이가 정훈이를 택하자, 뭔가 꿍꿍이속이 있다고 의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정훈이 가질게 니가 용운이 해라" 좋은이는 절대로 정훈이하고 친구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이레는 '분명이 용운이 얼굴이 까맣거나 아니면 엉덩이에 왕점이 있는게 확실해. 그러니 저렇게 정훈이하고만 친구하겠다고 우기지'
좋은이와 이레는 서로 정훈이를 차지하겠다고 다투다가 둘 다 울음보를 터트렸습니다. (와~ 무서운 사랑의 결투!) 그러는 중 좋은이가 울먹이며 결정적인 한마디를 했습니다.
"난, 정훈이랑 뽀뽀를 했단 말이야! 우리는 결혼해야 돼"
지켜보던 사람들 다 뒤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이레엄마 왈 "이레야, 니는 입에 빨래집게를 물리고 딩기라. 아니면 반창고 붙이고 댕기라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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