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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환장할 일입니다.!!
[중대동향]/기독교 보수교단의 반공 궐기 움직임 <월간조선>9월호 표지 맨 꼭대기에 굵은 고딕체로 올라온 제목입니다.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친북 세력에 대항할 세력은 반공 기독교뿐' '기독교계 대표 지도자 53명의 목사들에게 물었다. 김정일과 통일에 대하여'와 '1만명의 목사, 300만명의 기독교인만 의식화 되면 적화 막는다' '반공 기독교 세력의 행동 개시'… 등등 전시체제를 방불케 하는 단어들이 동원되어 기사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소위 한국을 대표하는 월간지(?)에 머릿기사로 '중대동향'이라고 호들갑을 떨어대며 쓴 '기독교 보수교단의 반공 궐기' 움직임… 이 도대체 어디에서 어떻게 감지가 되는지??? 이 글을 읽는 기됵교인 여러분은 반공 궐기 움직임의 중대 동향이 느껴집니까?
언제부터 기독교가 "반공 기독교가 되어서 반공 궐기를 하고 친북 세력을 대항할 유일한 단체"가 되었습니까? 저는 금시초문인데요. 원래 반공은 조선일보의 전매특허 아니었던가요?
지금 한국 동산에 뱀처럼 교활한 조선일보가 하와처럼 어리석은 기독교를 갖고 노는 겁니다. 기독교인들이여 어리빵빵 조선일보에 넘어가지 말고 정신 차리자!- 들꽃편지가 이런 글을 쓰려고 펴내는 문서지는 아니지만, 빤히 속이 들여다 보이는데도 실실 웃으면서 기독교를 우롱하는 조선일보의 속셈을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써 그 냥 두고 볼 수 없어 글을 씁니다.
조선일보의 속셈은 '기독교'를 앞세워 정부와 한바탕 붙어보겠다는 속셈입니다. 말하자면 기독교를 조선일보의 총알받이로 이용해먹겠다는 뜻입니다.
위험스러운 신문 조선일보는 현재의 '언론개혁'을 '언론탄압'이라 하면서 현 정부가 언론탄압을 하는 이유는 '김대중-김정일' 친북 세력의 만남으로 대한민국을 붕괴시키기 위하여 미리 언론에 재갈먹이기 작전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주선일보 사장은 이를 '김대중-김정일 친북 동맹론'이라 합니다.) 황당하지요?
그리하여 '김정일'은 사탄이고, 그 사탄을 물리칠 단체는 당연히 '기독교'밖에 없다. 사탄인 김정일을 돕고 있는 김대중 정부의 통일정책도 기독교의 적(敵)이다. 고로 기독교인들이여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사탄을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치러 분연히 떨쳐 일어나자!!
조선일보가 자신들의 냉전수구 논리를 앞세워 김대중 정부와 한바탕 씨름을 하든 총질을 하든알 바 아니지만, 왜 일개 잡지가 한국기독교 전체를 들먹이며 이 싸움에 끌어들여 '색깔론'으로 현실을 오도하느냐 이말입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이 하와 같아서 그럽니다. 뱀의 교활함에 속은 것은 에덴동산에서 한번으로 족합니다. 이제는 속지 말아야 합니다. 조선일보의 속셈에 놀아나지 말고 좀 호통을 쳐서, 기독교를 이용해 먹지 못하도록 해 줄 기독교의 큰 어른들은 다 천국에 가버렸습니까? 다 알면서 또 속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어이구, 답답해. 답답해…
[중대동향]/기독교 보수교단의 반공 궐기 움직임 <월간조선>9월호 표지 맨 꼭대기에 굵은 고딕체로 올라온 제목입니다.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친북 세력에 대항할 세력은 반공 기독교뿐' '기독교계 대표 지도자 53명의 목사들에게 물었다. 김정일과 통일에 대하여'와 '1만명의 목사, 300만명의 기독교인만 의식화 되면 적화 막는다' '반공 기독교 세력의 행동 개시'… 등등 전시체제를 방불케 하는 단어들이 동원되어 기사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소위 한국을 대표하는 월간지(?)에 머릿기사로 '중대동향'이라고 호들갑을 떨어대며 쓴 '기독교 보수교단의 반공 궐기' 움직임… 이 도대체 어디에서 어떻게 감지가 되는지??? 이 글을 읽는 기됵교인 여러분은 반공 궐기 움직임의 중대 동향이 느껴집니까?
언제부터 기독교가 "반공 기독교가 되어서 반공 궐기를 하고 친북 세력을 대항할 유일한 단체"가 되었습니까? 저는 금시초문인데요. 원래 반공은 조선일보의 전매특허 아니었던가요?
지금 한국 동산에 뱀처럼 교활한 조선일보가 하와처럼 어리석은 기독교를 갖고 노는 겁니다. 기독교인들이여 어리빵빵 조선일보에 넘어가지 말고 정신 차리자!- 들꽃편지가 이런 글을 쓰려고 펴내는 문서지는 아니지만, 빤히 속이 들여다 보이는데도 실실 웃으면서 기독교를 우롱하는 조선일보의 속셈을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써 그 냥 두고 볼 수 없어 글을 씁니다.
조선일보의 속셈은 '기독교'를 앞세워 정부와 한바탕 붙어보겠다는 속셈입니다. 말하자면 기독교를 조선일보의 총알받이로 이용해먹겠다는 뜻입니다.
위험스러운 신문 조선일보는 현재의 '언론개혁'을 '언론탄압'이라 하면서 현 정부가 언론탄압을 하는 이유는 '김대중-김정일' 친북 세력의 만남으로 대한민국을 붕괴시키기 위하여 미리 언론에 재갈먹이기 작전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주선일보 사장은 이를 '김대중-김정일 친북 동맹론'이라 합니다.) 황당하지요?
그리하여 '김정일'은 사탄이고, 그 사탄을 물리칠 단체는 당연히 '기독교'밖에 없다. 사탄인 김정일을 돕고 있는 김대중 정부의 통일정책도 기독교의 적(敵)이다. 고로 기독교인들이여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사탄을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치러 분연히 떨쳐 일어나자!!
조선일보가 자신들의 냉전수구 논리를 앞세워 김대중 정부와 한바탕 씨름을 하든 총질을 하든알 바 아니지만, 왜 일개 잡지가 한국기독교 전체를 들먹이며 이 싸움에 끌어들여 '색깔론'으로 현실을 오도하느냐 이말입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이 하와 같아서 그럽니다. 뱀의 교활함에 속은 것은 에덴동산에서 한번으로 족합니다. 이제는 속지 말아야 합니다. 조선일보의 속셈에 놀아나지 말고 좀 호통을 쳐서, 기독교를 이용해 먹지 못하도록 해 줄 기독교의 큰 어른들은 다 천국에 가버렸습니까? 다 알면서 또 속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어이구, 답답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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