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1.10.1 아버지 품에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립니다.
앞 산 계곡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숲이 깊어 보입니다.
부지런한 아침 새 몇 마리가 유유히 날아
검푸른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아무런 두려움이나 망설임도 없이
숲 속으로 단숨에 빨려 들어갑니다.
이렇듯 아버지 품에 단숨에 빨려들고 싶은
거대한 당신의 품에 한 주먹 새처럼 그렇게 가볍게 안기고 싶은 ⓒ최용우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립니다.
앞 산 계곡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숲이 깊어 보입니다.
부지런한 아침 새 몇 마리가 유유히 날아
검푸른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아무런 두려움이나 망설임도 없이
숲 속으로 단숨에 빨려 들어갑니다.
이렇듯 아버지 품에 단숨에 빨려들고 싶은
거대한 당신의 품에 한 주먹 새처럼 그렇게 가볍게 안기고 싶은 ⓒ최용우
첫 페이지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끝 페이지
최신댓글